최고 컴퓨터과학 118.9%, 최저 사회환경시스템공 3.8%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연세대는 2020정시에서 5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44.1%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1387명 모집에 612명이 추합했다. 1차 398명, 2차 97명, 3차 62명, 4차 31명, 5차 24명이 추합한 결과다. 연대의 6차충원은 17일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격전지인 의예는 23명 모집에 14명이 추합해 60.9%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21명을 모집하는 치의예는 14명이 추합해 66.7% 충원율이다. 인문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경영학과는 127명 모집에 125명이 추합해 98.4%의 충원율이다.

2019정시에서 연대가 마지막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추합현황을 발표한 4차 기준 충원율은 46.2%였다. 1284명 모집에 593명이 추합한 결과다. 당시 의예는 31명 모집에 22명이 추합해 71%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26명을 모집하는 치의예의 경우 26명이 추합해 100% 충원율이었다. 인문계열 상위권 격전지인 경영학과는 118명 모집에 127명이 추합해 107.6%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연세대는 2020정시에서 5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44.1%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1387명 모집에 612명이 추합했다. 1차 398명, 2차 97명, 3차 62명, 4차 31명, 5차 24명이 추합한 결과다. /사진=연세대 제공
연세대는 2020정시에서 5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44.1%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1387명 모집에 612명이 추합했다. 1차 398명, 2차 97명, 3차 62명, 4차 31명, 5차 24명이 추합한 결과다. /사진=연세대 제공

<2020 연세대 정시 5차 추합 현황>
연세대가 공개한 5차 추합현황 기준, 최고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컴퓨터과학과다. 37명 모집에 44명이 추합해 118.9%의 충원율이다. 1차 22명, 2차 8명, 3차 9명, 4차 3명, 5차 2명이 충원됐다. 화공생명공학부118.4%(1차23명/2차7명/3차6명/4차5명/5차4명/모집38명) 전기전자공학부115.3%(47명/20명/13명/10명/8명/85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의예는 23명 모집에 1차 8명, 2차 3명, 3차 1명, 4차 1명, 5차 1명으로 총 14명이 추합했다. 충원율은 60.9%다. 치의예는 21명 모집에 1차 7명, 2차 4명, 3차 3명으로 14명이 추합해 66.7%의 충원율이었다. 4차와 5차 추가합격자는 없었다.

50%이상 100%미만 충원율 모집단위는 경영학과98.4%(93명/24명/6명/0명/2명/127명) 천문우주학과70%(5명/2명/0명/0명/0명/10명) 기계공학부66.7%(28명/5명/4명/5명/2명/66명) 치의예과66.7%(7명/4명/3명/0명/0명/21명) 수학과64%(12명/1명/3명/0명/0명/25명) 화학과62.5%(6명/3명/1명/0명/0명/16명) 의예과60.9%(8명/3명/1명/1명/1명/23명) 경제학부60.5%(38명/3명/3명/1명/1명/76명) 글로벌융합공학부60%(3명/0명/0명/0명/0명/5명) 간호학과(자연)58.8%(6명/3명/1명/0명/0명/17명) 물리학과52.9%(7명/2명/0명/0명/0명/17명) 심리학과50%(7명/0명/0명/0명/0명/14명) 순이었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신소재공학부48.7%(12명/2명/3명/2명/0명/39명) 응용통계학과47.6%(9명/0명/1명/0명/0명/21명) 생명공학과42.9%(7명/2명/1명/1명/1명/28명) 시스템생물학과38.5%(3명/1명/0명/1명/0명/13명) 대기과학과36.4%(4명/0명/0명/0명/0명/11명) 정치외교학과31.6%(9명/1명/2명/0명/0명/38명) 사회복지학과30%(2명/0명/0명/1명/0명/10명) 지구시스템과학과27.3%(2명/0명/0명/0명/1명/11명) 신학과26.3%(3명/2명/0명/0명/0명/19명) 산업공학과23.1%(1명/0명/1명/1명/0명/13명) 융합과학공학(ISE)계열22.2%(2명/0명/0명/0명/0명/9명) 식품영양학과(인문)20%(1명/0명/0명/0명/0명/5명) 실내건축학과(인문)20%(0명/0명/0명/0명/1명/5명) 의류환경학과(자연)20%(1명/0명/0명/0명/0명/5명) 실내건축학과(자연)16.7%(1명/0명/0명/0명/0명/6명) 사회학과15.8%(2명/1명/0명/0명/0명/19명) 언론홍보영상학부15.8%(3명/0명/0명/0명/0명/19명) 영어영문학과15.6%(4명/0명/1명/0명/0명/32명) 사학과15%(3명/0명/0명/0명/0명/20명) 도시공학과14.3%(2명/0명/0명/0명/0명/14명) 문화인류학과14.3%(0명/0명/1명/0명/0명/7명) 식품영양학과(자연)14.3%(1명/0명/0명/0명/0명/7명) 건축공학과12.5%(3명/0명/0명/0명/0명/24명) 생화학과12.5%(1명/0명/0명/0명/0명/8명) 행정학과12.5%(3명/0명/0명/0명/1명/32명) 교육학부10%(1명/1명/1명/0명/0명/30명) 국어국문학과10%(1명/1명/0명/0명/0명/20명) 융합인문사회(HASS)계열9.1%(1명/0명/0명/0명/0명/11명) 체육교육학과8.7%(2명/0명/0명/0명/0명/23명) 생활디자인학과8.3%(1명/0명/0명/0명/0명/12명) 간호학과(인문)4.8%(0명/1명/0명/0명/0명/21명) 스포츠응용산업학과4.5%(1명/0명/0명/0명/0명/22명)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3.8%(0명/0명/1명/0명/0명/26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관현악과 교회음악과 노어노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문헌정보학과 불어불문학과 성악과 아동/가족학과(인문) 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 의류환경학과(인문) 작곡과 중어중문학과 철학과 피아노과의 14개 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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