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국교통대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충주시 앙성면 켄싱턴리조트에서 대학 주요 보직자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학혁신 워크숍'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중장기 발전계획에 연계한 3주기 대학 기본역량 평가 대응방안, 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다양한 직업군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학사 구조 유연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입시경쟁률, 신입생 충원율, 취업률 등 대학 성과관리를 위한 주요 지표의 2019년 분석결과를 공유하고 대학평가 등급 향상을 위해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대학성과지표 향상방안을 어떻게 연계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준훈 총장은 "2021년 3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를 대비해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2020학년도 대학운영의 주요사업 계획에 반영해 대학혁신 성과 창출에 밑그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교통대 제공
사진=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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