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서울 중구 신당5동 소재 남자 자공고인 성동고가 시간강사(한문)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채용과목은 한문이다. 채용기간은 3월2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다. 근무시간은 주당 5시간이다. 보수는 시간당 2만 2000원이다. 응모 자격은 임용 상한 연령(교육공무원의 정년 62세와 동일) 미 해당자, 해당 교과 교원 자격증 소지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17일), 면접(18일) 순이다. 지원자는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성동고 교무실로 1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18일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성동고는 1906년 황성기독교청년회학관으로 설립됐다. 이후 ▲1912년 조선중앙기독교청년학관으로 개편 ▲1929년 중앙기독교청년회학교로 개칭 ▲1939년 경성영창학교로 교명 변경 ▲1949 구 제삼공립여자중학교 교사에 성동공립중학교 설립 ▲1951년 학제 개편으로 성동고와 신당중으로 분리 ▲1968년 성동중과 성동고로 재분리 ▲1980년 성동중 폐교 ▲2010년 자율형공립고 지정 ▲2015년 자율형공립고 재지정됐다. 교원수는 68명(남 18명, 여 50명)이고 학생수는 590명(남)이다. 

성동고가 시간강사(한문)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성동고
성동고가 시간강사(한문)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성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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