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가군 글로벌경제 256.7%.. 의예 15%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성균관대는 2020정시에서 5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127.6%, 나군 25.5%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가군은 579명 모집에 739명, 나군은 612명 모집에 156명이 추합했다. 

가군 충원율이 나군에 비해 높은 편이다. 가군 최고 충원율은 글로벌경제가 기록, 256.7%다. 30명 모집에 77명이 추합한 상태다. 자연계열 최상위 모집단위인 의예는 20명 모집에 3명이 추합해 15%의 충원율이다. 1차 이후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성대는 2019정시에서 5차까지의 충원율은 가군 190.4%, 나군 52.1%를 기록했다. 2018정시에서는 4차까지 충원율이 가군 133.1%, 나군 28.3%를 기록했다.

5차 추합자는 14일 오후4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성대는 6차 이후 추합발표를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성균관대는 2020정시에서 가군 127.6%, 나군 25.5%의 충원율을 보였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는 2020정시에서 가군 127.6%, 나군 25.5%의 충원율을 보였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0 성균관대 정시 5차 추합 현황>
최고 충원율은 가군 글로벌경제로, 30명 모집에 77명이 추합해 256.7%를 기록했다. 1차 18명, 2차 22명, 3차 21명, 4차 11명, 5차 5명이 추합했다. 글로벌경영231.9%(1차16명/2차25명/3차27명/4차22명/5차19명/모집47명) 글로벌바이오207.7%(9명/6명/5명/4명/3명/13명) 반도체시스템193.8%(17명/17명/14명/7명/7명/32명) 사회과학134.8%(108명/56명/14명/4명/8명/141명) 소프트웨어120%(21명/16명/14명/6명/15명/60명) 건설환경103.3%(12명/7명/6명/2명/4명/30명) 공학75.7%(86명/52명/19명/8명/6명/226명) 순이다. 

나군은 써피스디자인의 충원율이 가장 높다. 19명 모집에 10명이 추합해 52.6% 충원율이다. 시각디자인36.8%(5명/1명/0명/1명/0명/19명) 경영36%(6명/6명/5명/6명/4명/75명) 교육33.3%(3명/0명/2명/0명/0명/15명) 인문과학28.2%(8명/11명/14명/1명/1명/124명) 자연과학27.4%(12명/6명/5명/4명/2명/106명) 영상26.7%(2명/1명/1명/0명/0명/15명) 동양화22.2%(4명/0명/0명/0명/0명/18명) 서양화21.1%(3명/0명/1명/0명/0명/19명) 한문교육20%(2명/1명/0명/0명/0명/15명) 의상18.8%(1명/0명/1명/0명/1명/16명) 컴퓨터교육18.8%(1명/0명/0명/1명/1명/16명) 글로벌리더16.1%(4명/1명/0명/0명/0명/31명) 의예15%(3명/0명/0명/0명/0명/20명) 전자전기14.7%(4명/2명/3명/1명/1명/75명) 수학교육13.3%(1명/1명/0명/0명/0명/15명) 스포츠과학7.1%(1명/0명/0명/0명/0명/14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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