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가군 행정학전공 121.4%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동국대는 2020정시에서 2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62.3%, 나군 48.1%의 충원율을 보였다. 가군에서는 501명 모집에 312명이 추합, 나군에서는 399명 모집에 192명이 추합했다. 모집인원은 수시 최종 미등록에 따른 이월인원이 반영돼, 정시경쟁률 당시 발표된 모집인원보다 더 늘었다. 

최고충원율은 가군 행정학전공이 기록, 121.4%였다. 14명 모집에 17명이 추합했다. 나군에서는 종보통신공학전공이 26명 모집에 27명이 추합해 103.8%로 가장 높았다.

동국대는 2019정시에서 5차까지 충원율은 가군 68%, 나군 96.6%를 기록했다. 2018정시에서는 6차까지 가군 67.7%, 나군 79.7%였다.

2차 추합자는 13일 오후4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3차는 13일, 4차는 14일 각 오후7시로 예정하고 있다. 발표는 17일 오후9시 마감한다.

동국대는 2차추합에서 가군 62.3%, 나군 48.1%의 충원율을 보였다. /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는 2차추합에서 가군 62.3%, 나군 48.1%의 충원율을 보였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0 동국대 정시 2차 추합 현황>
최고 충원율 모집단위는 가군 행정학전공이다. 14명 모집에 17명이 추합해 121.4%의 충원율이다. 지리교육과109.1%(1차10명/2차2명/모집11명)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90.9%(12명/8명/22명) 바이오환경과학과90%(5명/4명/10명)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85.7%(7명/5명/14명) 국어교육과80%(6명/2명/10명) 생명과학과76.9%(7명/3명/13명) 사회복지학과75%(1명/2명/4명) 정치외교학전공75%(3명/6명/12명) 경제학과73.5%(18명/7명/34명) 산업시스템공학과72%(11명/7명/25명) 가정교육과70%(4명/3명/10명) 불교학부70%(8명/6명/20명) 수학교육과70%(5명/2명/10명) 역사교육과70%(4명/3명/10명) 순으로 70%를 넘는 충원율이다.

나군에서는 정보통신공학의 충원율이 가장 높다. 26명 모집에 27명이 추합해 103.8%다. 화공생물공학과100%(12명/10명/22명) 컴퓨터공학전공94.1%(15명/17명/34명) 조소전공60%(7명/2명/15명) 광고홍보학과58.8%(5명/5명/17명) 수학과58.3%(4명/3명/12명) 사학과57.1%(2명/2명/7명) 의생명공학과53.8%(3명/4명/13명) 순으로 50%를 넘겼다. 

반면 가군 연극학부 체육교육과에서는 추합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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