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가군 글로벌경제 240%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성균관대는 2020정시에서 4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116.1%, 나군 23.9%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가군에서는 579명 모집에 579명, 나군에서는 612명 모집에 146명이 추합했다. 

가군 충원율이 나군에 비해 높은 편이다. 가군 최고 충원율은 글로벌경제로, 30명 모집에 72명이 추합해 240%를 기록했다. 자연계열 상위권 격전지인 의예는 20명 모집에 3명이 추합해 15% 충원율이다.

성대는 2019정시에서 5차까지의 충원율은 가군 190.4%, 나군 52.1%를 기록했다. 2018정시에서는 4차까지 충원율이 가군 133.1%, 나군 28.3%를 기록했다.

5차는 14일 오전10시에 발표하며, 6차 이후 추합발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성균관대는 2020정시에서 가군 116.1%, 나군 23.9%의 4차충원율을 기록중이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는 2020정시에서 가군 116.1%, 나군 23.9%의 4차충원율을 기록중이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0 성균관대 정시 4차 추합 현황>
최고 충원율 모집단위는 가군 글로벌경제다. 30명 모집에 72명이 추합해 240% 충원율이다. 1차 18명, 2차 22명, 3차 21명, 4차 11명이 추합했다. 가군에서는 글로벌경영191.5%(16명/25명/27명/22명/47명) 글로벌바이오184.6%(9명/6명/5명/4명/13명) 반도체시스템171.9%(17명/17명/14명/7명/32명) 사회과학129.1%(108명/56명/14명/4명/141명) 소프트웨어95%(21명/16명/14명/6명/60명) 건설환경90%(12명/7명/6명/2명/30명) 공학73%(86명/52명/19명/8명/226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나군은 가군에 비해 충원율이 낮다. 나군 최고 충원율은 써피스디자인이 기록, 19명 모집에 10명이 추합해 52.6% 충원율을 보였다. 시각디자인36.8%(5명/1명/0명/1명/19명) 교육33.3%(3명/0명/2명/0명/15명) 경영30.7%(6명/6명/5명/6명/75명) 인문과학27.4%(8명/11명/14명/1명/124명) 영상26.7%(2명/1명/1명/0명/15명) 자연과학25.5%(12명/6명/5명/4명/106명) 동양화22.2%(4명/0명/0명/0명/18명) 서양화21.1%(3명/0명/1명/0명/19명) 한문교육20%(2명/1명/0명/0명/15명) 글로벌리더16.1%(4명/1명/0명/0명/31명) 의예15%(3명/0명/0명/0명/20명) 수학교육13.3%(1명/1명/0명/0명/15명) 전자전기13.3%(4명/2명/3명/1명/75명) 의상12.5%(1명/0명/1명/0명/16명) 컴퓨터교육12.5%(1명/0명/0명/1명/16명) 스포츠과학7.1%(1명/0명/0명/0명/14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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