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가군 글로벌경제 203.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성균관대는 2020정시에서 3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105%, 나군21.6%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가군에서는 579명 모집에 1차 287명, 2차 201명, 3차 120명, 나군에서는 612명 모집에 1차 65명, 2차 34명, 3차 33명이 추합했다. 성균관대는 예정된 12일보다 하루 빠른 11일 추가합격자 현황을 공개했다. 

가군 충원율이 나군에 비해 크게 높은 편이다. 가군 최고 충원율은 글로벌경제로, 30명 모집에 61명이 추합해 203.3%를 기록했다. 자연계열 상위권 격전지인 의예는 20명 모집에 3명이 추합해 15% 충원율이다.

성대는 2019정시에서 5차까지의 충원율은 가군 190.4%, 나군 52.1%를 기록했다. 2018정시에서는 4차까지 충원율이 가군 133.1%, 나군 28.3%를 기록했다.

2차추합자는 12일 등록을 마쳐야 한다. 4차는 13일, 5차는 14일 각 오전10시에 발표한다.

성균관대는 2020정시 3차 충원율 가군105% 나군21.6%를 기록중이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는 2020정시 3차 충원율 가군105% 나군21.6%를 기록중이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0 성균관대 정시 3차 추합 현황>
최고 충원율 모집단위는 가군 글로벌경제다. 30명 모집에 61명이 추합해 203.3% 충원율이다. 1차 18명, 2차 22명, 3차 21명이 추합했다. 가군에서는 글로벌바이오153.8%(1차9명/2차6명/3차5명/모집13명) 반도체시스템150%(17명/17명/14명/32명) 글로벌경영144.7%(16명/25명/27명/47명) 사회과학126.2%(108명/56명/14명/141명) 소프트웨어85%(21명/16명/14명/60명) 건설환경83.3%(12명/7명/6명/30명) 공학69.5%(86명/52명/19명/226명) 순이었다.

나군은 가군에 비해 충원율이 낮은 편이다. 나군 최고 충원율은 써피스디자인이 기록, 19명 모집에 1차 5명, 2차 4명, 3차 1명이 추합해 52.6%의 충원율을 보였다. 교육33.3%(3명/0명/2명/15명) 시각디자인31.6%(5명/1명/0명/19명) 영상26.7%(2명/1명/1명/15명) 인문과학26.6%(8명/11명/14명/124명) 경영22.7%(6명/6명/5명/75명) 동양화22.2%(4명/0명/0명/18명) 자연과학21.7%(12명/6명/5명/106명) 서양화21.1%(3명/0명/1명/19명) 한문교육20%(2명/1명/0명/15명) 글로벌리더16.1%(4명/1명/0명/31명) 의예15%(3명/0명/0명/20명) 수학교육13.3%(1명/1명/0명/15명) 의상12.5%(1명/0명/1명/16명) 전자전기12%(4명/2명/3명/75명) 스포츠과학7.1%(1명/0명/0명/14명) 컴퓨터교육6.3%(1명/0명/0명/16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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