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구교육청은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이 원활한 학교급식 및 초등돌봄운영을 위한 교육공무직원 채용 면접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0일(월), 11일(화) 이틀간 “마스크 면접”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면접 당일 면접전형 대상자들은 청사 입구에서 발열확인과 함께 손을 세정한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면접 대기실에서 지원자 사이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대기석 간 안전거리를 확보했다. 면접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자 및 면접위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이번 2020년 상반기 달성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에는 총 81명의 지원자가 응시했으며 전형결과에 따라 최종 15명이 개학과 함께 각 급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달성교육지원청 김영옥 교육장은“학교지원을 위해 채용일정은 연기 없이 진행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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