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명 모집.. 일반 3명, 사회통합 20명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대일외고가 2019학년 3차 전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현재 1학년 일반2명 사회통합14명, 2학년 일반1명 사회통합6명으로 총 23명이다. 원서접수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대일외고 1교무실 입학홍보부로 제출한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며 학교에 직접 방문해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접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1학년 일반 일본어2명 ▲1학년 사회통합 프랑스어6명 독일어 1명 일본어3명 중국어1명 러시아어2명 영어1명 ▲2학년 일반 스페인어 1명 ▲2학년 사회통합 독일어1명 중국어2명 러시아어1명 영어2명이다. 서울소재 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나 외고가 없는 지역 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과별로 지원하며 복수지원은 불가하다. 정원외 전형인 외국인전형은 1학년 20명, 2학년 19명이다.

전형방법은 2단계다. 1단계는 영어내신성적 160점으로 모집정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면접을 실시, 1단계성적 160점과 면접 40점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영어내신은 공고일 기준 최근 4개학기 영어 교과성적 수준별 부여점수의 합을 반영한다. 제출서류는 전편입학원서 자소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중/고교학생부 등이다. 사회통합전형 지원자는 부정입학 방지를 위한 학부모확인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세부지원자격별 제출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면접대상자는 13일 오후2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면접은 14일 대일외고 교내에서 실시하고, 17일 오후2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 예비소집 일정은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

대일외고는 대원외고와 함께 1984년부터 첫 입학생을 받은 국내최초 외고다. 서울시내 외고 가운데 유일하게 기숙사를 운영하는 대일외고는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학교 등 교내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써 수시체계를 구축해 수시강세가 뚜렷한 학교다. 고교취재를 통해 파악한 결과 2020대입에서 27명(수시최초26명+정시최초1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2019대입 조사에서는 23명(수시최초22명+정시최초1명)의 실적이었다. 서울대 등록자 기준 2016학년 34명(수시28명+정시6명), 2017학년 31명(수시27명+정시4명), 2018학년 17명(수시16명+정시1명)의 실적이다.

대일외고가 전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1학년 일반2명 사회통합14명, 2학년 일반1명 사회통합6명 등 22명이다. 원서접수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실시한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며 학교에 방문해 직접 제출해야 한다. /사진=대일외고 제공
대일외고가 전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1학년 일반2명 사회통합14명, 2학년 일반1명 사회통합6명 등 22명이다. 원서접수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실시한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며 학교에 방문해 직접 제출해야 한다. /사진=대일외고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