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충북교육청은 경기도 분당에서 회사를 경영하는 이성언 독지가가 지난 제천화재참사에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제천여고 학생을 추모하며 2018년부터 3년째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제천여고(교장 장석홍)에 따르면 이성언 독지가는 6일(목) 오전 교장실을 찾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성언 독지가가 지금까지 기탁한 금액은 2018학년도에는 1,000만원, 2019년도에는 4회에 걸쳐 총 2,000만원이며, 그 동안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졸업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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