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시 간 상생협력 모델 제시 및 이를 위한 물적, 인적 교류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림대는 31일 학내 국제회의실에서 '춘천 대학도시 국제 컨퍼런스'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춘천시와 강원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림대 LINC+사업단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유수 대학도시와의 협의체 구성을 통해 대학도시 춘천으로의 발전, 정착 및 지속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김중수 한림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재수 춘천시장 축사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축사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축사 ▲2개 세션과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세션1에는 동경대 시케토 소노다 교수, 연세대 김홍규 교수 등이 발표하고, 세션2에서는 국제단체 '관계지향적 평화촉진계획'의 마이클 슐루터 박사, 상지대 지명구 교수, 북경사범대학-홍콩침례대학 연합국제대학 챈캄통 교수가 발표하며, 마지막 토론에서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성경륭 이사장이 진행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 국토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이기원 교수,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박준식 교수, 강원일보 최병수 상무가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림대는 대학-도시 간 상생협력 모델 제시 및 이를 위한 물적, 인적 교류를 확대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사진=한림대 제공
사진=한림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