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울산교육청은 중구 약사중학교가 28일 중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약사중/중구 청소년문화의집/꿈마을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청소년문화기획 공동사업 선정에 따른 학생자치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으로부터 사업비 43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 된다. 이에 공동사업기관과 함께 학생자치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가지고, 기관대표회의, 공연, 버스킹, 봉사, 운영 다섯 파트로 나누어 자치운영위원회를 조직했다. 또한 실행계획서 작성을 위해 신입생 악기구입, 수업일정, 강사수업 일수, 공연일정, 봉사일정, 교육봉사세부 계획, 소요 예산 등 학생들 스스로 수정하고 연간 일정을 조정하고 기획했다.

박영희 약사중 교장은 "6년간 지역의 아이들을 함께 키워오고 있는 우리학교는 공동사업기관과의 협력으로 학생들은 학생자치를 실현하며 스스로 자립심을 키우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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