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TV CHOSUN '끝까지 간다'의 허경환&박성광이 대나무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고기잡이에 나선다.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끝까지 간다'의 '럭셔리 야생하우스' 코너에서 허경환&박성광은 야생 유튜버 센&톤과 함께 수영장이 유독 넓은 풀(?) 하우스를 가진 나로의 집을 방문한다. 

지은 지 겨우 하루 된 널찍한 신축 수영장을 보고 두 사람은 마음을 뺏겼지만, 호화로운 이 집에는 어이없게도 입구가 존재하지 않았다.

입구가 없는 집에 들어가는 방법은 바로 '담타기'였고, 센과 허경환은 담 넘기 실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이들의 '격한 입장'은 결국 나로의 집을 부수고 말았다. 하루 전 지은 흙집이 비가 오는 바람에 잔뜩 물러져, 때 아닌 붕괴(?) 사고가 벌어졌다. 그래도 캄보디아 평균 낮 기온 35도 속에 수영장이 반가웠던 허경환과 박성광은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창 물놀이를 하던 허경환&박성광은 나로네 집 수영장 바닥에서 또 하나의 신기한 구경거리를 찾아내게 된다. 상상을 불허하는 야생 풀빌라 바닥의 비밀은 24일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허경환과 박성광은 야생 유튜버 뚜이&렌&웬과 함께 캄보디아의 냇가를 찾아 민물낚시에 나선다. 하지만 금손 유튜버들이 낚시 도구로 가져온 것은 오직 어깨에 멘 대나무뿐이었다. 대체 어떻게 낚시를 할지 상상조차 가지 않았지만, 이들은 대나무를 하나하나 벗겨내 촘촘하게 엮은 그물로 고기잡이에 나섰다.

특히 '금손 끝판왕' 웬은 즉석에서 활과 화살까지 만들어내 탄성을 자아냈다. 웬은 여기에 더해 '신궁'으로 손색없는 활 솜씨로 물고기를 쏘아 잡는 '진기명기'도 보여줘 허경환&박성광을 홀딱 반하게 할 예정이다. 이날의 수확인 물고기로 만든, 100만 야생 유튜버의 특제 생선 요리 또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허경환 박성광 등. /사진=TV CHOSUN 제공
허경환 박성광 등. /사진=TV CHOSU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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