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바기'팀 최우수상, '알쓸진탐' 등 3개 팀 우수상, '꿈을JOB다' 등 3개 팀 장려상
'진로-또래상담', '진로동아리', '진로집단상담', '소그룹 진로코칭' 등 운영 예정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아대는 교육혁신원 진로개발센터가 2019학년도 2학기 '진로동아리 결과공유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선 진로동아리 17팀 86명이 수료, 우수 동아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동아대 진로개발센터는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전공과 연계한 진로활동을 실시, 진로역량을 개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동아리 'Career Design'을 모집, 운영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8주간 팀별로 자신이 흥미 있어 하는 직종이나 관심분야를 다양하게 탐색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방향을 준비, 결정하는 등 진로탐색/진로설계 활동을 실시했다.

진로개발센터는 학생들이 작성한 진로로드맵을 바탕으로 정량평가와 활동내용 질적평가, 참여도 등 엄격한 심사를 진행, 이번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조경학과 '또바기'팀(문채영/이현수/하예진/서승환/윤규도)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화학과 '알쓸진탐'팀, 국제무역학과 'Pull sat'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진로정하조'팀 등 3개 팀이, 장려상은 기계공학과 '꿈을 JOB다'팀, 환경공학과 '공사중'팀, 행정학과 '영앤비'팀 등 3개 팀이 수상했다. 임성준(경영학과 4) 학생 등 10명은 '우수후기상'을 받았다.

시상에 앞서 동아대 교육혁식원 조규판 원장은 "학생들이 진로 동아리를 비롯한 진로개발센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및 진로선택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비해 창의성과 융합역량, 지식을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진로개발센터는 올해 ▲진로-또래상담 '리더다움' ▲진로동아리 ▲진로개발센터 홍보서포터즈 ▲진로 집단상담프로그램 ▲소그룹 진로코칭 ▲진로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9학년도 2학기 진로동아리 수상자는 ▲최우수상 '또바기'팀(조경학과 문채영/이현수/하예진/서승환/윤규도) ▲우수상 '알쓸진탐'팀(화학과 배다정/감슬이/전은경/최지원), 'Pull sat'팀(국제무역학과 박서하/김나경/박소현/이진), '진로정하조'팀(글로벌비즈니스학과 문우영/이채은/현은민/강혜영) ▲장려상 '꿈을 JOB다'팀(기계공학과 문성배/윤혜민/김은정/송유진), '공사중'팀(환경공학과 이지현/김동영/우기택/이지은), '영앤비'팀(행정학과 장호석/박재용/김원영/차승민/윤수연/서유진/임효리/김정원) ▲우수후기상 박서하(국제무역학과 1), 김원영(행정학과 3)/박재용/서유진(행정학과 2), 박소현(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3)/김여경(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2), 이지은/우기택(환경공학과 3), 장예리(사회학과 1), 임성준(경영학과 4) 등이다.

2019학년도 2학기 진로동아리 결과공유회 및 시상식에서 조규판(앞줄 가운데) 교육혁신원장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2019학년도 2학기 진로동아리 결과공유회 및 시상식에서 조규판(앞줄 가운데) 교육혁신원장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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