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윤세아의 방콕 화보가 공개됐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2월호에 윤세아의 청량함과 눈부신 미모가 돋보이는 방콕 화보가 장식됐다고 23일 전했다.

윤세아는 방콕에서 이른 봄을 느낄 수 있는 산뜻한 스프링 룩에 컬러풀한 다이얼의 손목시계, 틴티드 컬러 렌즈 선글라스 등의 패션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어 한층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매 컷마다 멋진 화보 신을 만들어간 윤세아는 포근한 방콕의 날씨를 만끽하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연기자를 꿈꾸는 학생 시절에 상상해본 미래의 모습과 지금이 많이 닮아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잘된 것 같다. 계속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갈 수 있고, 좋아하는 연기를 계속 할 수 있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잘 버틸 수 있었던 나의 용기가 대단하고 놀랍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또 드라마 속 차가운 '냉미녀'의 이미지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털털하고 꾸밈없는 모습의 반전 매력에 대한 질문에 "두 가지 다 내 모습이 맞다. 누군가 댓글로 '예쁜데 아저씨 같다'라고 표현한 걸 보고 기분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나의 모습이 딱 그 포인트다. 그렇게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라고 답했다.

2020년이 어떻게 추억되기를 바라는지에 대한 답변으로는 "바빴지만 그래서 더 행복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 좋겠다. 나에게는 일이 활력소다. 바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체력이 받쳐줬으면 좋겠고, 주변을 돌아볼 여유를 챙기면서 조급하지 않게 살아갔으면 한다"는 답으로 일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함께 드러냈다.

윤세아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비밀의 숲2'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윤세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매거진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윤세아. /사진=그라치아 제공
윤세아. /사진=그라치아 제공
윤세아. /사진=그라치아 제공
윤세아. /사진=그라치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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