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재물 검사 결과 이상없음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울산교육청은 22일 학성여고와 선암초를 마지막으로 겨울방학 중 10개교(초5/중2/고4)의 석면천장 교체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청은 석면 천장 철거 후 잔재물 검사 결과, 석면 잔재물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학부모, 교직원, 시민단체, 외부환경전문가로 구성된 석면모니터단이 사전청소 점검 및 석면철거 후 잔재물 검사를 통해 석면에 대한 불신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겨울방학 공사중 본청, 강남, 강북교육지원청 상호교차 점검을 실시해 이중삼중으로 석면 천장 교체공사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류종도 교육시설과장은 "노후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본예산도 19개교에 129억을 확보해 2024년까지 석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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