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국관광대는 관광영어과 졸업생들이 호텔리어 중 영어가능자로 호텔프론트와 관광가이드, 항공사 지상직으로 취업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관광영어과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호텔프론트 직무, 여행사의 OP와 관광가이드, 항공사 지상직으로 취업하길 원하는 학생들이 영어능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다.

이에 한국관광대 관광영어과는 호텔리어와 항공사 직무역량을 키우도록 호텔경영과와 항공서비스과의 전공교과목을 자율 선택해 이수하는 융합트랙전공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관광영어과에 입학한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전공하면서 영어의사소통능력을 탄탄히 키우고 희망하는 호텔경영과와 항공서비스과의 융합전공을 동시에 활발하게 이수하고 있다.

융합전공과정을 이수한 자는 졸업장과 함께 융합인재를 인증하는 융합전공 수료증을 받게 된다.

하와이 유학은 전액교비지원으로 한 학기동안 미국현지 대학 유학이 진행돼 한국관광대 관광영어과 재학생들은 미국 현지에서 한 학기동안 영어능력을 키우고 있으며, 나아가 한국관광대 학위와 하와이 현지 대학의 학위를 취득하는 공동학위과정 취득자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2019년 1학기에 8명, 2019년 2학기에 7명이 선발돼, 총 15명의 관광영어과 재학생이 미국 하와이 주립 대학에서 수학해 글로벌 어학 능력을 갖춘 융합인재에 한발자국 다가가게 됐다.

최근 한국관광대 전액교비지원 해외유학프로그램으로 한 학기동안 하와이 유학을 다녀오고 융합전공을 이수해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거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안정된 미래를 위해 진출하는 졸업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는 관광산업체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어학능력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관광대 입학 담당자는 "한국관광대의 모든 학과는 관광분야와 연계돼 있어 취업 및 진로탐색이 유리하다"라며 "정시특별장학금제도를 신설해 정시모집 및 자율모집에 합격해 등록한 최초합격자, 교사(학원장) 추천자, 만 24세 이상자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관광대 제공
사진=한국관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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