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6개 기업, 136명 재학생 NCS기반 프로그램 참가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서대는 IPP형 일학습병행사업단(이하 IPP사업단)이 21일 부산 아바니센트럴호텔에서 '2019학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도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현장 중심의 산학협력 교육모델이다. 이 사업은 대학-기업 간 인력수급 미스매치 따른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새로운 산학협력 교육훈련제도로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과 한국형 도제제도인 '일학습병행'을 결합한 제도다. 

IPP사업단은 2019년 한 해 동안 51개 기업에서 100명의 재학생이 장기현장실습에 참여, 15개 기업에서 36명의 학습근로자가 일학습병행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9년 사업에 참가한 기업 및 2020년 사업에 참가할 신규기업 관계자, 우수참가자, 교내외운영위원 등 7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2019학년도 참가한 기업 중, 사업참여 의지와 학생지원도가 높은 기업을 선정해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식회사 지오택, 에스엠씨이앤아이티(주), 주식회사 토아스, 주식회사 애드제노, ㈜국제신문, 주식회사 에코마인, 아이센 주식회사, (사)한국능률협회, ㈜디오, 경성산업 총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또한 총 136명의 사업 참가자 중 14명의 우수참가자를 선정해 상장과 시상품 수여식을 가졌다.

동서대는 2018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IPP사업 4기 대학으로 선정돼 NCS기반 직무훈련과정인 장기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제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8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운영대학 성과평가'에서 'A' 우수등급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진=동서대 제공
사진=동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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