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학과에서 주간 113명, 야간 20명 일반편입 모집
간호학과, 올해 첫 학사편입으로 9명 모집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일대는 이달 22일부터 2월5일까지 2주간 편입학 모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편입학 모집은 26개 학과에서 일반편입을 진행하며 주간 113명, 야간 20명의 편입생을 모집한다. 또한 간호학과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학사편입을 통해 9명의 편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성적반영방법은 전적대학 총 취득성적(평점평균) 100%를 반영하며, 유아교육학과, 간호학과의 경우에는 면접이 진행돼 면접40%, 전적대학 총 취득성적(평점평균) 60%를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편입학의 경우 2학년 1학기로, 학사편입의 경우에는 3학년 1학기로 편입하게 되며 졸업 후 전문학사(간호학과의 경우 학사학위)를 받게 되며, 17개의 학과의 경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도 있다.

서일대는 수요자 중심 창의/융합 교육과정,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 선정 등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전문대학이다. 매년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018학년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매년 39억원 가량 추가적인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2017년에는 학과 실습실과 강의실 등을 갖춘 11층 규모의 호천관 신축을 통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어울림라운지, 오픈상담실, 스터디룸, 비교과 강의실 등 학생들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서일어울림라운지를 개소했다.

학생 창업 시설도 확충했다. 3D프린터, VR공간룸, 1인방송룸 등 재학생들의 창업 및 미래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공간인 메이커센터를 지난해 11월28일에 개소했으며, 스터디룸, IT라운지, 동아리방, 체육관 등 학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연면적 12,404.99㎡,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흥학관 및 운동장 부대시설 건립공사를 진행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등 학생 편의를 위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서일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의 교육품질 강화 및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에 힘쓸 계획이며, 이번 편입학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편입학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일대 입시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일대 간호학과 실습 모습 /사진=서일대 제공
서일대 간호학과 실습 모습 /사진=서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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