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취업스터디’가 취업 성공의 길로 안내한다
상태바
인하대, ‘취업스터디’가 취업 성공의 길로 안내한다
  • 김하연 기자
  • 승인 2020.01.21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인하대(총장·조명우)는 철저한 취업 관리로 매년 높은 취업 성공률을 보이는 ‘취업스터디’ 프로그램이 미취업자 관리에도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인하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여름·겨울방학마다 운영하고 있는 ‘취업스터디’는 원하는 유형별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관리,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곳을 거친 학생들의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 취업 성공률이 매년 80~90%에 이르면서 인기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과정별로 6주 간 열리며 참여 인원은 276명, 스터디그룹은 29개다. 원하는 취업 유형 별로 대기업반, 공기업반, 인문사회반, 해외·외국계반, 기졸업반으로 나눈다. 강의는 대학일자리센터 강사와 외부 강사가 맡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겨울방학부터 ‘기졸업반’을 기존 3개에서 4개로 확대·운영한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한 뒤에도 취업하지 못한 학생들을 집중 관리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24명이다.

스터디그룹 4개 중 2개는 학습소수자반으로 낮은 성적 때문에 학점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 회사에 취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낮은 학점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과 학점 외에 다른 강점을 끌어내 서류, 면접 전형에서 점수를 얻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머지 2개 스터디그룹은 입사지원서 작성을 위한 직무·기업분석부터 첨삭 지도하고 면접 특강도 갖는다.

기졸자반은 특히 이미 취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이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취업을 준비하는 마음가짐(마인드셋)과 스트레스, 멘탈 관리 등도 중요하게 다룬다.

대기업반은 22개 스터디그룹을 운영하고 공기업반, 인문사회반, 해외·외국계반은 각각 1개씩이다.

대기업반은 분야별로 세분했다. 기계·신소재·건축·환경, 전기·전자·정보통신·컴퓨터공학, 화학·고분자·생명공학, 조선·항공·산업경영, 상경계열로 나눠 취업 준비를 돕는다.

학생들은 먼저 자기분석을 통해 각자 성향과 역량에 맞는 직무를 찾는다. 이어 입사지원서 작성, 다양한 형태의 모의 면접 준비 등 분야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웅희 인하대 대학일자리센터 센터장은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기회가 닿지 않아 취업하지 못한 채 졸업한 이들이 고군분투하기보다 학교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기졸업자 과정을 만들었다”며 “학교와 함께 하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따라와주는 학생들 덕분에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인하대 제공
사진=인하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2020 서울대 실적(정시최초포함) 톱50, 외대부고 정상.. 하나고 대원외고 상산고 한영외고 톱5
  • [단독] 2020 서울대 실적(정시최초포함) 톱100, 외대부고 정상.. 하나고 대원외고 상산고 한영외고 톱5
  • [2021수시] ‘대학간판 보다 취업실질’ 상위15개대 주요 특성화학과
  • '뭐부터 챙길까' 2021 '올댓' 대학생 장학금... 국가 교내 교외 순
  • '봉바타' 샤론 최, 외대부고 국제반 출신 미국 USC 영화 전공
  • 2021 과탐Ⅱ 선택해야 할까.. ‘서울대 KAIST 진학의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