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21일(화) 오후 2시 서울캠퍼스 체육관(305관)에서 ‘제4회 K-Festival’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 언어교육원이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한국어교육과정에 재학 중인 12개국 1천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한다. K-POP 콘텐츠를 통해 유학생들과 우리나라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민속놀이 체험, △한복체험, △K-POP 경연, △중앙대 응원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K-POP 경연대회 예선전에는 총 22개팀이 참가했으며, 프랑스, 중국, 베트남, 칠레, 카자흐스탄 등 8개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팀들은 본선 경연대회에서 한국가요, 댄스, 민속무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앙대 언어교육원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국 문화를 보다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중앙대 제공
사진=중앙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