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100%.. 성대 반도체시스템공, 한대 에너지공, 연대 건축공, 시립대 소방방재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매년 취업난 심화가 이슈로 떠오른 지 오래다. 구직이 쉽지 않은 만큼, 대학 진학 시 취업률 역시 중요한 잣대로 부상했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2018년 계열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공학계열의 경우 77.9%로 나타났다.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다.

성균관대의 공과대학/소프트웨어대학/정보통신대학 취업률이 86.3%로 가장 높았고 한양대(82.9%) 서강대(81.7%) 순으로 톱3였다. 개별 모집단위별로 보면 졸업자가 한 자리수거나, 졸업자 중 미산정 지표를 제외한 경우 한 자리수인 경우를 제외하면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취업자44명), 한양대 에너지공학과(19명), 연세대 건축공학전공(10명),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44명)가 100%취업률을 보였다.

대학알리미가 공시한 2019 ‘졸업생의 취업현황’은 2018년 12월31일 기준이다. 2017년 8월, 2018년 2월 졸업자가 조사 대상이다.

상위15개대의 2018년 계열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공학계열의 경우 77.9%로 나타났다. 학교별로는 성균관대의 취업률이 86.3%로 가장 높았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상위15개대의 2018년 계열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공학계열의 경우 77.9%로 나타났다. 학교별로는 성균관대의 취업률이 86.3%로 가장 높았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상위15개대 계열별 취업률 공학 77.9%>
공학계열에서 100% 취업률을 나타낸 모집단위 중 미산정 지표를 제외한 졸업자가 한 자리수 인 경우를 제외하면 성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취업자44명), 한양대 에너지공학과(19명), 연대 건축공학전공(10명), 시립대 소방방재학과(44명) 등이다.

100% 모집단위 중 미산정 지표를 제외하고 한 자리수 졸업자를 배출한 경우는 성대 텍스타일시스템공학과(1명), 성대 화학공학과(1명), 성대 소프트웨어학과(8명), 한대 소프트웨어전공(6명), 연대 IT융합공학전공(1명), 연대 화학공학전공(1명), 인하대 건축학과(3명), 인하대 융합기술경영학부(6명),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우주항공공학전공)(1명), 동대 IT학부 전자공학전공(9명), 동대 IT학부 컴퓨터공학전공(6명), 동대 산업시스템공학과(2명), 동대 컴퓨터공학과(1명), 고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1명), 고대 산업시스템정보공학과(2명), 고대 전파통신공학과(2명), 고대 컴퓨터학과(2명)이다.

공학계열 평균 취업률이 높았던 곳은 성균관대로, 평균 취업률이 86.3%였다. 전공별로 살펴보면 공과대학에서는 텍스타일시스템공학과100%(1명/1명) 화학공학과100%(1명/1명) 시스템경영공학과92.9%(65명/70명) 기계공학부90.4%(142명/157명) 신소재공학부88.4%(107명/121명) 화학공학부84.2%(112명/133명)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81.4%(35명/43명) 건축학과80%(32명/40명) 고분자시스템공학과80%(4명/5명)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78.6%(11명/14명) 건축공학과76.9%(10명/13명) 조경학과50%(2명/4명) 건설환경공학부40%(2명/5명) 건축토목공학부40%(2명/5명) 순이었다. 소프트웨어대학은 소프트웨어학과100%(8명/8명) 컴퓨터공학과80.8%(42명/52명), 정보통신대학은 반도체시스템공학과100%(44명/44명) 전자전기공학부85.9%(213명/248명) 컴퓨터공학과60%(3명/5명) 소프트웨어학과0%(0명/0명) 순이었다.

성대에 이어 한양대가 공과대학 평균 취업률이 82.9%였다. 소프트웨어전공(취업자6명)과 에너지공학과(19명)가 100%를 기록했고 컴퓨터전공89.2%(91명/102명) 미래자동차공학과88.2%(15명/17명) 유기나노공학과88.2%(30명/34명) 신소재공학부88.1%(74명/84명) 기계공학부85%(113명/133명) 융합전자공학부83.7%(72명/86명) 건축공학부83.3%(35명/42명) 정보시스템학과83%(44명/53명) 건설환경공학과81%(34명/42명) 자원환경공학과80%(20명/25명) 전기공학전공80%(48명/60명) 도시공학과78.7%(37명/47명) 화학공학전공77.2%(44명/57명) 산업공학과77.1%(37명/48명) 생체공학전공75%(12명/16명) 원자력공학과73.1%(19명/26명) 건축학부72.7%(32명/44명) 생명공학전공71.4%(10명/14명) 순이었다.

서강대가 81.7%로 톱3를 끊었다. 전자공학전공87%(47명/54명) 기계공학전공84.5%(49명/58명) 컴퓨터공학전공84.1%(58명/69명) 화공생명공학전공76.3%(45명/59명) 아트앤테크놀로지전공64.7%(11명/17명) 순이었다. 

톱3에 이어 연대79.7% 인하대79.3% 서울대79.1% 동대78.2% 고대77.2% 경희대76.2% 시립대75.4% 중대72.3% 건대71.5% 외대71.2% 이대68.9% 숙대61.4% 순이었다.

연대는  공과대학 기준, IT융합공학전공(취업자1명) 건축공학전공(10명) 화학공학전공(1명)에서 100%를 기록했고 컴퓨터과학과89.3%(25명/28명) 기계공학과88.6%(31명/35명) 건축공학(4년제)88.5%(23명/26명) 기계공학전공87.5%(63명/72명) 전기전자공학전공84.2%(128명/152명) 화공생명공학전공79.5%(62명/78명) 정보산업공학전공79.4%(27명/34명) 건축학(5년제)78.1%(25명/32명) 컴퓨터과학학과73.1%(19명/26명) 신소재공학전공71.2%(52명/73명) 도시공학과69.4%(25명/36명) 토목환경공학전공67.3%(33명/49명) 세라믹공학전공66.7%(2명/3명) 건축학부(건축학(5년제))0%(0명/5명) 글로벌융합공학부0%(0명/0명) 순이었다.

공학계열의 대표적 모집단위인 기계공학과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성균관대 기계공학부가 90.4%로 가장 높았다. 연대가 기계공학과 기계공학전공 합산 87.9%로 뒤를 이었다. 인하대 기계공학과가 86.7%로 톱3였다. 한양대 기계공학부 85%, 서강대 기계공학전공 84.5%,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기계항공공학부(기계공학전공) 합산 84.1%, 중대 기계공학부 82.7%, 건대 기계공학과 82.6%, 시립대 기계정보공학과 78.1%, 경희대 기계공학과 77.3%, 고대 기계공학부 기계공학과 합산 77.3%, 동대 기계공학과 71.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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