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배우 안세호가 영화 '정직한 후보'로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안세호는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의 비서관 이정민 역을 맡았다. 눈치는 조금 부족하지만 상숙이 어떠한 상황에 처하든 곁을 끝까지 지키는 의리 가득한 인물이다.
안세호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강종렬(김지석 분)의 스캔들을 파헤치기 위해 주변을 맴도는 기자로 분했다.
'정직한 후보'는 내달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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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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