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자격검정 및 교원양성 교육과정 유공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원광대는 사범대학 교학과 직원 배하영씨가 최근 2019년도 교원자격검정 및 교원양성 교육과정 운영 유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2014년 원광대 직원으로 입사한 배하영씨는 2018년 10월부터 사범대학 교학과에서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및 교원자격검정 업무를 맡아 주어진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고, 평가를 대비해 운영 중인 교육과정 이외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씨는 "같이 근무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룬 결과"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남은 기간 준비를 철저히 해 우수한 역량진단 평가 결과가 나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광대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 일반교직 학과는 교원양성기관의 교육경영 및 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그 평가 결과를 예비교원 정원감축에 반영하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0년 3월 자체진단평가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직전문성과 미래 역량을 갖춘 예비교원 양성을 위해 교원양성기관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로서 이번 5주기 진단은 2016학년도부터 2019학년도까지 4개 학년도 실적을 교육여건, 교육과정, 교육성과 등의 3개 영역 11개 항목 26개 지표로 진단한다.

원광대 사범대학 교학과 직원 배하영씨 /사진=원광대 제공
원광대 사범대학 교학과 직원 배하영씨 /사진=원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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