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연제형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의 방국봉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8일 전했다.

3월 첫 방송 예정인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명수와 신예은을 주축으로 서지훈, 강훈, 윤예주 등 라이징 스타들이 출격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연제형은 '어서와'에서 방국봉을 연기한다. 극중 방국봉은 여행작가를 꿈꾸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강아지형 인간 김솔아(신예은 분)와 인간 남자로 변신한 고양이 홍조(김명수 분)가 생활하는 집에 갑작스럽게 등장하면서 신선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제형은 웹드라마 '단지 너무 지루해서'를 통해 이름을 알린 후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땐뽀걸즈' '붉은 달 푸른 해' '막돼먹은 영애씨17' '황금정원' 등에 출연했다.

연제형.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제형.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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