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16일까지

[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대일외고가 2020신입생을 추가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사회통합전형 3명과 정원외 보훈자자녀전형 1명, 외국인전형 20으로 총 24명이다. 사회통합을 통해 일본어과1명 중국어과2명을 선발한다. 정원외전형엔 모집학과를 규정하지 않는다. 사통에서 기회균등우선선발인원은 3명이다.

1단계에서 영어교과성적과 출결감점으로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성적160점+면접점수40점의 비율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5일 오전9시부터 16일 오후4시까지 실시한다. 16일 면접대상자를 발표하고, 17일 면접전형을 실시한 뒤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대일외고는 대원외고와 함께 1984년부터 첫 입학생을 받은 국내최초 외고다. 서울시내 외고 가운데 유일하게 기숙사를 운영하는 대일외고는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학교 등 교내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써 수시체계를 구축, 수시강세가 뚜렷한 학교다. 서울대 등록자 기준 2016학년 34명(수시28명/정시6명), 2017학년 31명(수시27명/정시4명), 2018학년 17명(수시16명/정시1명)의 실적을 기록했다. 서울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은 지난해에는 수시최초/추합, 정시최초합격자를 조사한 결과 23명(수시최초22명+정시최초1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20학년 대입에선 서울대 수시최초 합격자 21명을 배출했다.

대일외고 전경 /사진=베리타스알파DB
대일외고 전경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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