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2 재학생 대상.. 접수마감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경희대가 치대 주최 ‘고교생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캠프는 11일 오전9시부터 경희대 치과병원에서 현재 고1,2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참가인원은 정해지지 않았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멘토링 캠프는 학생들의 의학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한다. 

멘토링 캠프는 치과대학 교수진과의 만남, 강연,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구체적인 소질과 적성을 찾는 자리다. 학생들은 의학계의 진출에 대한 동기부여도 얻을 수 있다. 치의학과 관련된 내용 가운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을 선정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치대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정확한 목표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도 고려된다고 경희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학생에게 학장명의 수료증 증정된다. 참가비 역시 무료다. 경희대는 구체적인 참가인원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3일 오전10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원이 정해진다. 참가자가 확정되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경희대가 치대 주최 ‘고교생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캠프는 11일 오전9시부터 경희대 치과병원에서 현재 고1,2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진=경희대 제공
경희대가 치대 주최 ‘고교생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캠프는 11일 오전9시부터 경희대 치과병원에서 현재 고1,2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진=경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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