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감소에 안정지원 경향, 수시확대와 안정화도 하락 일조.. 15개대 중 14개대 하락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정원내 기준 2020정시 경쟁률이 5.29대1(모집1만5126명/지원7만9943명)로 지난해 5.86대1(1만4112명/8만2737명)에서 하락했다. 정시 모집인원이 1014명 늘어난 반면 지원자가 2794명 줄어든 영향이다.

대학별로 봐도 하락세다. 15개대 중 시립대를 제외한 나머지 14개대가 모두 경쟁률이 하락했다. 2018학년까지 상승하던 15개대 경쟁률이 지난해 한차례 꺾인 이후 하락세가 유지됐다. 

교육 전문가들은 경쟁률 하락 원인을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 더한 변별력 수능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변별력있는 수능으로 인해 상위권 지원자 풀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수시확대로 인해 재학생들이 수시에 대거 합격한 영향도 꼽힌다. 내년 수능이 올해 수능과 일부 출제범위가 바뀌면서 전반적인 안정지원 추세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상위15개대의 2020정시경쟁률이 전년대비 하락한 5.29대1로 마감했다. 사진은 상위15개대 중 정원내 기준 경쟁률1위인 중앙대 전경. /사진=중앙대 제공
상위15개대의 2020정시경쟁률이 전년대비 하락한 5.29대1로 마감했다. 사진은 상위15개대 중 정원내 기준 경쟁률1위인 중앙대 전경. /사진=중앙대 제공

 

<학령인구 감소.. 수시확대로 정시 지원자풀 감소 영향도>
상위15개대의 2020정시 지원인원은 2019정시 대비 2794명 줄었다. 정시 지원인원은 2015학년 10만8598명, 2016학년 10만6749명, 2017학년 9만9863명, 2018학년 9만6289명, 2019학년 8만2737명, 2020학년 7만9943명 순으로 꾸준히 감소해왔다. 감소폭은 2018학년에서 2019학년에서 넘어가면서 1만명을 넘는 1만3552명이 감소해 가장 컸다.

지원자 감소의 원인으로는 학령인구 감소가 첫 손에 꼽힌다. 2020학년은 수능 원서접수 결과 2019학년보다 4만6190명이나 줄어든 54만8734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기도 했다. 재학생은 전년보다 5만4087명 줄어든 39만4024명이었던 반면, 졸업생(N수생)은 전년보다 6789명 늘어난 14만2271명이었다. 검정고시등은 1만2439명이었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2015학년 이후 처음으로 상위15개대 정시 모집인원이 증가한 해다. 지원자수에 변화가 없을 경우 모집인원이 확대될수록 경쟁률은 하락하는 구조다. 최근 몇년간 수시확대 방침이 이어지면서 정시 모집인원은 2015학년 1만9515명, 2016학년 1만8272명, 2017학년 1만6947명, 2018학년 1만4819명, 2019학년 1만4112명 순으로 줄다가 2020학년 정시 확대세로 돌아서면서 1만5126명으로 확대됐다. 2020학년 전형계획 발표 시점 직전 당시 교육부차관이 직접 일부 상위대학에 정시 확대를 주문하면서 상위대학 중심의 정시 확대가 2020학년부터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상위대학의 정시확대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학으로 보면 올해 수시인원은 전체 77.3%로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이는 곧 재학생들이 수시에 대거 합격 하면서 정시 지원자 풀 자체가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올해 정시모집 경쟁률 하락의 첫 번째 원인은 수험생 수 감소로 지원인원이 줄은 것이고, 두 번째는 수시 선발인원이 역대 가장 많은 77.3%를 선발하면서 재학생들이 수시에 대거 합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다 올해 수능이 만만치 않은 변별력을 갖춘 수능이었다는 점도 영향을 끼쳤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상위권에서 동점자 수가 감소하면서 상위권 대학 대다수가 경쟁률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종로하늘 오종운 평가이사도 “올해 수능이 대체로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 지원자 풀이 다소 감소했다”며 “내년 수능이 올해와 일부 출제 범위 등이 바뀌는 관계로 전반적으로 안정지원추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상위15개대 경쟁률 2년연속 하락>
12월31일 마감한 상위15개대의 2020정시경쟁률은 5.29대1로 전년 5.86대1보다 하락했다. 모집인원이 2019학년 1만4112명에서 2020학년 1만5126명으로 1014명 늘었지만, 지원자는 2019학년 8만2737명에서 2020학년 7만9943명으로 2794명 줄었다.

2015학년 이후 기준, 상위15개대 정시경쟁률은 3년연속 상승하다 2019학년 꺾인 이후 2년연속 하락세다. 2015학년 5.56대1(1만9515명/10만8598명), 2016학년 5.84대1(1만8272명/10만6749명), 2017학년 5.89대1(1만6947명/9만9863명), 2018학년 6.5대1(1만4819명/9만6289명)로 상승하다 2019학년 5.86대1(1만4112명/8만2737명), 2020학년 5.29대1(1만5126명/7만9943명) 순으로 하락이다.

2018학년까지의 경쟁률 상승은 매년 크게 줄던 모집인원이 기본원인이었다. 정부주도로 수시확대 정시축소가 자리잡으면서 모집규모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다. 모집인원은 2016학년에는 전년보다 1243명, 2017학년엔 전년보다 1325명, 2018학년엔 전년보다 2128명 줄었다. 같은 기간 지원인원도 줄었지만 모집규모 자체의 감소폭을 따라잡지는 못했다.

<학과보다는 학교 선택 경향 여전.. 눈치작전도>
비인기학과로 일컬어지는 학과들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도 여전했다. 이만기 소장은 “고려대의 경우 한문학과 7.67대1, 독어독문학과 5.33대1,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5.88대1, 지구환경과학과 5.4대1 등이 다른 학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연세대의 경우도 불어불문학과 10.13대1, 노어노문학과 8대1, 대기과학과 4.55대1, 실내건축학과(자연) 5.33대1, 천문우주학과 5대1로 상대적으로 비인기학과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며 “지원자들은 안정지원을 하면서 학교를 낮춰 지원하기보다는 학교를 정한 후 학과를 낮추어 지원하는 특징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눈치작전도 여전했다. 마감직전까지 미달이었던 모집단위가 최종 경쟁률은 높게 마감한 사례가 올해도 나타났다. 서울대 응용생물화학부는 마감 전 오후3시 경쟁률이 0.36대1로 미달이었으나 최종경쟁률은 5.86대1로 자연계열 모집단위 가운데 치의학과 다음으로 높았다. 지리교육과는 0.92대1로 미달이었다가 4.69대1로 마감됐다. 연세대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마감직전 0.73대1로 미달이었던 불어불문은 최종 10.13대1로, 마감 전 0.79대1이었던 노어노문은 최종 8대1로, 마감 전 0.69대1이었던 아동가족학과는 최종 11.54대1로 마감했다. 

고대의 경우 마감직전 미달까지는 아니었지만 비교적 낮은 경쟁률이었던 모집단위에서 최종 경쟁률이 높아진 경우가 있었다. 국어국문학과는 1.21대1에서 4.57대1로, 한문학과는 1.33대1에서 7.67대1로, 영어영문학과는 1.21대1에서 4.53대1로, 식품공학과는 1.6대1에서 4.6대1로, 식품자원경제학과는 1.33대1에서 4.47대1로, 영어교육과는 1.18대1에서 4.82대1로, 보건정책관리학부는 1.22대1에서 3.35대1로 높아졌다.

<서울대 3.4대1.. 2004학년 이후 최저>
서울대는 2005학년 선택형 수능이 도입된 후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더 낮아진 3.4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정원내 기준 2004학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상위권 격전지 의예는 30명 모집에 83명이 지원해 2.77대1의 경쟁률이었다. 치의학과는 10.5대1(2명/21명), 수의예과는 4.38대1(8명/35명), 경영은 2.52대1(58명/146명)이다. 의예는 지난해 3.53대1(30명/106명)에서 하락한 반면, 치의학과는 지난해 5.29대1(7명/37명)에서 상승했다. 치의학과의 경우 전년 7명 모집에서 올해 2명으로 크게 줄어들면서 경쟁률이 상승했다. 이만기 소장은 “경영대학 정치외교학부 인문계열 의예과 수의예과 전기정보공학부 지구환경과학부 등이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15개대 중 14개대 하락.. 중앙대 1위>
15개대 중 중대가 경쟁률 1위를 기록했다. 정원내 기준(특성화고졸재직자 등 제외) 1218명 모집에 1만2033명이 지원해 9.88대1을 기록했다. 중대는 다군 모집대학 중에서 상위대학으로서 정시 3장의 원서 중 상위권 수험생이 다군 선택지로 선택, 매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대에 이어 건대 7.02대1(1213명/8521명), 인하대 5.72대1(934명/5344명), 동국대 5.09대1(891명/4537명), 외대 5.06대1(1288명/6523명), 시립대 5.05대1(732명/3694명), 한양대 4.99대1(892명/4449명), 경희대 4.91대1(1511명/7425명), 서강대 4.74대1(529명/2510명), 연대 4.59대1(1378명/6325명), 성대 4.54대1(1191명/5405명), 고대 4.37대1(886명/3873명), 이대 4.06대1(882명/3580명), 숙대 3.88대1(722명/2802명), 서울대 3.4대1(859명/2922명) 순이다.

경쟁률 1위부터 3위까지 가/나/다군 모집의 대학이다. 가/나군보다 상위대학이 적은 다군에 정시3장카드 중 1장을 쓰는데 활용할 수 있는 대학이다. 중대의 다군 경쟁률이 20.14대1(383명/7715명)로 크게 높고 건대 14.97대1(119명/1782명), 인하대 9.16대1(285명/2611명)로 다군 경쟁률이 높다. 

- 경쟁률 상승 서울시립대 ‘유일’
상위15개대 중 경쟁률이 상승한 곳은 서울시립대가 유일하다. 2019학년 4.83대1(710명/3426명)에서 2020학년 5.05대1(732명/3694명)로의 소폭 상승이다. 경쟁률 상승은 나군이 이끌었다. 2019학년 7.56대1(36명/272명)에서 2020학년 10.72대1(53명/568명)로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시립대는 나군에서 지난해까지 도시행정학과 자유전공학부 2개 모집단위밖에 없었지만 올해 융합전공학부를 나군에 신설하면서 모집단위가 11개로 대폭 늘었다. 융합전공학부는 모집단위별로 모집인원이 1~2명에 그쳤지만 지원자가 많게는 56명까지 몰리는 등 경쟁률이 높았다.

- 경쟁률 하락 14개대
시립대를 제외한 나머지 14개대의 경쟁률은 일제히 하락했다. 개별대학 군별 경쟁률도 모두 하락하긴 마찬가지였다. 경쟁률 1위의 중대는 2019학년 10.24대1(1185명/1만2131명)에서 2020학년 9.88대1(1218명/1만2033명)로 하락했다. 나군은 상승한 반면 가/다군은 하락했다. 나군에서는 2019학년 3.76대1에서 2020학년 5.6대1로 상승했다. 가군은 2019학년 5.63대1에서 2020학년 4.6대1, 다군은 2019학년 25.11대1에서 2020학년 20.14대1로 하락했다. 

경쟁률 2위의 건대는 2019학년 7.62대1(1191명/9080명)에서 2020학년 7.02대1(1213명/8521명)로 하락했다. 가/나/다군 일제히 하락했다. 가군은 6.67대1에서 6.09대1로, 나군은 6.65대1에서 6.22대1로, 다군은 15.16대1에서 14.97대1로의 하락이다.

마찬가지로 가/나/다군 모집하는 인하대 역시 군별로 일제히 하락했다. 전체 경쟁률은 2019학년 7.03대1(837명/5885명)에서 2020학년 5.72대1(934명/5344명)로 하락했고, 가군은 4.95대1에서 4.41대1, 나군은 5.46대1에서 4.04대1, 다군은 11.62대1에서 9.16대1로의 하락이다. 

동국대는 2019학년 5.73대1(894명/5127명)에서 2020학년 5.09대1(891명/4537명)로 하락했다. 가군은 5.92대1에서 5.58대1, 나군은 5.35대1에서 4.48대1로의 하락이다. 나군에서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더 컸다.

가/나/다군 모집하는 한국외대는 전체경쟁률이 2019학년 5.85대1(1227명/7174명)에서 2020학년 5.06대1(1288명/6523명)로 하락했다. 다군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7.45대1에서 6.29대1로의 하락이다. 가군은 6.24대1에서 5.57대1로, 나군은 4.87대1에서 4.21대1로 하락했다.

가/나군 모집의 한양대는 전체경쟁률이 2019학년 5.22대1(864명/4512명)에서 2020학년 4.99대1(892명/4449명)으로 하락했다. 가군은 7.9대1에서 7.39대1, 나군은 3.87대1에서 3.74대1로 하락했다. 

마찬가지로 가/나군 모집의 경희대는 다른대학 대비 하락폭이 큰 편으로 2019학년 6.12대1(1429명/8747명)에서 2020학년 4.91대1(1511명/7425명)로 하락했다. 전년대비 지원자가 천명이 넘는 1322명이 줄었다. 나군의 하락폭이 컸다. 6.33대1에서 4.61대1로의 하락이다. 가군은 5.91대1에서 5.24대1로 하락했다.

가군 서강대는 지원자가 늘었지만 모집인원 확대폭이 더 컸던 경우다. 2019학년 5.98대1(388명/2321명)에서 2020학년 4.74대1(529명/2510명)로의 하락이다.

나군 연대는 2019학년 5.01대1(1278명/6404명)에서 2020학년 4.59대1(1378명/6325명)로 하락했다.

성대 고대 이대는 서강대와 마찬가지로 지원자가 늘었음에도 모집인원 확대폭이 더 커 경쟁률이 하락한 경우다. 성대는 2019학년 5.16대1(779명/4023명)에서 2020학년 4.54대1(1191명/5405명)로 하락했다. 가군은 5.97대1에서 5.46대1, 나군은 4.45대1에서 3.67대1로 하락했다. 고대는 4.39대1(851명/3738명)에서 2020학년 4.37대1(886명/3873명)로 소폭 하락했다. 이대는 2019학년 4.39대1(768명/3373명)에서 2020학년 4.06대1(882명/3580명)로 하락했다.

숙대는 모집인원이 줄었으나 지원자도 함께 줄어든 경우다. 2019학년 4.41대1(810명/3571명)에서 2020학년 3.88대1(722명/2802명)로 하락했다. 최고 선호대학으로 지원자풀이 한정돼있어 매년 낮은 경쟁률을 나타내는 서울대는 2019학년 3.58대1(901명/3225명)에서 2020학년 3.4대1(859명/2922명)으로 하락했다. 

<대학별 최고경쟁률/최저경쟁률 모집단위>
- 최고경쟁률 모집단위

합산경쟁률이 높은 대학 순서대로 살펴보면, 중대의 경우 수능일반전형 기준 ▲다군 창의ICT공과대학의 경쟁률이 29.16대1(143명/3558명)로 가장 높았다. 대체로 다군 경쟁률이 높아 소프트웨어대학26.38대1(48명/1266명) 경영경제대학24.88대1(143명/3558명) 간호학과(인문)10.47대1(64명/670명) 간호학과(자연)7.57대1(70명/530명) 순이었다. ▲가군은 체육교육과의 경쟁률이 5.88대1(16명/94명)로 가장 높았다.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4.86대1(7명/34명) 디자인학부 공예4.67대1(6명/28명) 인문대학4.67대1(43명/201명) 순이었다. ▲나군은 유아교육과가 12.4대1(10명/124명)으로 가장 높았고 산업보안학과(자연)6.1대1(10명/61명) 공연영상창작학부 문예창작6대1(1명/6명) 자연과학대학5.17대1(35명/181명) 순이었다.

건대에서는 ▲다군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의 경쟁률이 32.63대1(8명/261명)로 가장 높았다. 의생명공학18대1(11명/198명) 화장품공학15.5대1(10명/155명) 음악교육(피아노)15.43대1(7명/108명) 음악교육(성악)14.29대1(7명/100명) 순이었다. ▲가군은 영상영화-기초디자인이 19.57대1(30명/587명)로 가장 높았고, 영상영화-스토리보드12.67대1(15명/190명) 영어교육8.57대1(7명/60명) 글로벌비즈니스7.4대1(5명/37명) 현대미술학7.38대1(32명/236명) 순이었다. ▲나군은 체육교육의 경쟁률이 16.92대1(25명/423명)로 가장 높았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13.33대1(39명/520명) 산업디자인학9.76대1(34명/332명) 리빙디자인8.67대1(45명/390명) 의상디자인-예체능7.65대1(17명/130명) 순으로 높았다.

인하대는 일반전형 기준 ▲다군 의예과의 경쟁률이 25.22대1(9명/227명)로 가장 높았다. 행정학과10.21대1(14명/143명) 아동심리학과10.17대1(6명/61명) 일본언어문화학과8.64대1(14명/121명) 공간정보공학과(자연)8.33대1(9명/75명) 순이었다. ▲가군은 영어영문학과가 5.71대1(14명/80명)로 가장 높았고 조선해양공학과5.37대1(19명/102명) 수학과5.18대1(11명/57명) 사회인프라공학과4.8대1(10명/48명) 사회복지학과4.56대1(9명/41명) 순이었다. ▲나군은 중국학과가 5.43대1(7명/38명)로 가장 높았고 한국어문학과5.33대1(12명/64명) 프랑스언어문화학과5대1(7명/35명) 에너지자원공학과4.88대1(8명/39명) 컴퓨터공학과(인문)4.63대1(8명/37명) 순이었다. 

동국대는 ▲가군 연극학부의 경쟁률이 35.62대1(13명/463명)로 가장 높았다. 체육교육과8.4대1(10명/84명) 지리교육과6.45대1(11명/71명) 산업시스템공학과6.28대1(25명/157명) 북한학전공6대1(5명/30명) 순이었다. ▲나군에서는 조소전공이 10.73대1(15명/161명)로 가장 높았다. 철학과9대1(5명/45명) 건축공학부5.93대1(15명/89명) 정보통신공학전공5.92대1(26명/154명) 사학과5.86대1(7명/41명) 순이었다. 

외대는 ▲가군에서는 베트남어과가 10.7대1(10명/107명)으로 가장 높았다. 몽골어과9.5대1(6명/57명) 프랑스어교육과8.4대1(5명/42명) 브라질학과7.13대1(15명/107명)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6.56대1(9명/59명) 순이다. ▲나군에서는 국제통상학과가 9.32대1(19명/177명)로 가장 높았다. 지식콘텐츠학부8.33대1(3명/25명) 융합일본지역학부6.7대1(10명/67명) 우크라이나어과5.56대1(9명/50명) 경영학부4.92대1(48명/236명) 순이다. ▲다군에서는 생명공학과8.4대1(25명/210명)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태국어통번역학과7.78대1(9명/70명) 전자물리학과6.85대1(20명/137명) 화학과6.79대1(24명/163명) 일본어통번역학과 6.79대1(14명/95명)순이었다.

시립대는 ▲나군 물리학-나노반도체물리학이 56대1(1명/56명)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생명과학-빅데이터분석학43대1(1명/43명) 조경-환경생태도시학38대1(1명/38명) 철학-동아시아문화학전공24대1(1명/24명) 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20대1(2명/40명) 도시공학-국제도시개발학전공20대1(1명/20명) 순이었다. ▲가군에서는 음악학과(관악 호른전공)의 경쟁률이 10대1(1명/10명)로 가장 높았다. 음악학과(관악 플루트전공)9대1(1명/9명) 음악학과(피아노전공)8.6대1(5명/43명) 음악학과(작곡전공)7대1(4명/28명) 음악학과(관악 바순전공)6대1(1명/6명) 순이었다. 

한양대는 ▲가군 연극영화(연기)의 경쟁률이 22.25대1(16명/356명)로 가장 높았다. 관현악과(타악기)20대1(1명/20명) 연극영화학과(연극연출)(인문)16대1(2명/32명) 관현악과(트럼펫)14대1(1명/14명) 관현악과(클라리넷)13대1(1명/13명) 순이었다. ▲나군에서는 영어교육과가 6.86대1(7명/48명)로 가장 높았다. 도시공학과5.75대1(12명/69명) 체육학과(인문)5.5대1(14명/77명) 물리학과5.25대1(12명/63명) 자원환경공학과5.2대1(10명/52명) 건축공학부4.85대1(13명/63명) 순이었다.

경희대는 수능100%전형 기준 ▲가군 최고경쟁률은 영어영문학과로 12.79대1(14명/179명)이었다. 한의예과(인문)8.5대1(10명/85명) 간호학과(자연)6.75대1(12명/81명) 응용영어통번역학과6.5대1(12명/78명) 식품영양학과6.45대1(11명/71명) 순이다. ▲나군 최고경쟁률은 산업디자인과로 9대1(4명/36명)이었다. 디지털콘텐츠학과5.5대1(2명/11명) 환경조경디자인학과5.5대1(4명/22명) 연극영화학과-영화연출및제작5.25대1(4명/21명) 건축학과(5년제)[자연]5.09대1(11명/56명) 순이었다.

가군 모집하는 서강대는 사회과학부로 6.25대1(24명/150명)이었다. 영미문화계5.79대1(29명/168명) 생명과학전공5.78대1(18명/104명) 물리학전공5.29대1(17명/90명) 지식융합미디어학부5.16대1(37명/191명) 순이었다.

나군 모집하는 연세대는 일반계열 기준 ▲아동/가족학과(인문)의 경쟁률이 11.54대1(13명/150명)로 가장 높았다. 불어불문학과10.13대1(15명/152명) 노어노문학과8대1(14명/112명)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5.35대1(26명/139명)와 실내건축학과(자연)5.33대1(6명/32명) 순이었다.

가/나군 모집의 성균관대는 ▲가군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이 8.85대1(13명/115명)로 가장 높았다. 글로벌경영학7.85대1(47명/369명) 글로벌경제학7.1대1(30명/213명) 반도체시스템공학6.19대1(32명/198명) 소프트웨어학5.48대1(60명/329명) 순이었다. ▲나군에서는 스포츠과학이 7.29대1(14명/102명)로 가장 높았다. 써피스디자인6.16대1(19명/117명) 동양화5대1(18명/90명) 순이었다.

고대는 최고경쟁률은 한문학과가 기록, 7.67대1(3명/23명)이었다. 물리학과7.43대1(14명/104명) 디자인조형학부7.12대1(50명/356명)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5.88대1(17명/100명) 중어중문학과5.75대1(8명/46명) 순이었다.

이대 수능전형 기준 최고경쟁률은 초등교육이 기록, 8.18대1(11명/90명)이었다. 교육학과7.5대1(8명/60명) 의예과(인문)6.83대1(6명/41명) 유아교육과6.8대1(5명/34명) 교육공학과6.5대1(6명/39명) 수학교육과5.86대1(7명/41명) 순이었다.

숙대는 ▲나군 통계(수(나)+사탐)이 14.5대1(4명/58명)로 가장 높았다. 영어영문학부-테슬(TESL)전공14대1(2명/28명) 컴퓨터과학(나/사탐)7.25대1(4명/29명) 행정학과6.22대1(9명/56명) 독일언어/문화학과5.5대1(4명/22명) 순이었다. ▲나군에서는 서양화가 7.43대1(7명/52명)로 가장 높았다. 회화과-한국화7대1(6명/42명) 성악과6.25대1(12명/75명) 공예과6.06대1(17명/103명) 환경디자인과4.4대1(15명/66명) 순이었다.

서울대는 최고경쟁률은 디자인(공예)가 차지했다. 1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27대1이었다. 불어교육과11.5대1(2명/23명) 치의학과10.5대1(2명/21명) 자유전공학부9.67대1(3명/29명) 조소과9대1(1명/9명) 순이었다. 

- 최저경쟁률 모집단위
중대는 수능일반전형 기준 ▲나군 예술공학대학의 경쟁률이 2.71대1(49명/133명)으로 가장 낮았다. 공연영상창작학부 사진3.13대1(15명/47명) 사회과학대학3.65대1(51명/186명) 교육학과3.83대1(12명/46명) 영어교육과3.89대1(18명/70명) 순으로 4대1을 넘지 않았다. ▲가군에서는 공연영상창작학부 영화의 경쟁률이 3.38대1(16명/54명)로 가장 낮았다. 의학부3.56대 1(39명/139명)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3.63대1(8명/29명) 디자인학부 실내환경디자인3.67대1(6명/22명) 디자인학부 패션3.67대1(18명/66명) 순으로 4대1을 넘지 않았다. ▲다군은 최저경쟁률 모집단위인 간호(자연)조차 7.57대1(70명/530명)로 높은 경쟁률이었다.

건대는 ▲나군 행정학과의 경쟁률이 3.14대1(21명/66명)로 가장 낮았다. 교육공학3.38대1(13명/44명) 응용통계3.45대1(20명/69명) 영어영문3.52대1(21명/74명) 중어중문3.69대1(16명/59명) 순이었다. ▲가군에서는 화학공학이 3.47대1(49명/170명)로 가장 낮았다. 전기전자공학3.92대1(85명/333명) 수의예4.1대1(41명/168명) 기계항공공학4.12대1(75명/309명) 컴퓨터공학4.63대1(56명/259명) 순이었다. ▲다군에서는 음악교육(비올라)가 5대1(1명/5명)로 가장 낮았고 음악교육(바이올린)9.5대1(4명/38명) 스마트운행체공학11.73대1(15명/176명) 시스템생명공학12.53대1(15명/188명) 미래에너지공학13.38대1(13명/174명) 순이었다.

인하대는 ▲나군 아태물류학부(인문)의 경쟁률이 3대1(18명/54명)로 가장 낮았다. 화학공학과3.15대1(34명/107명) 항공우주공학과3.26대1(19명/62명) 생명과학과3.27대1(15명/49명) 기계공학과3.32대1(50명/166명) 순이었다. ▲가군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경쟁률이 3.64대1(11명/40명)로 가장 낮았고 화학과3.73대1(11명/41명) 국어교육과3.75대1(8명/30명) 신소재공학과3.78대1(27명/102명) 전기공학과3.88대1(17명/66명) 순이었다. ▲다군은 공간정보공학(인문)의 경쟁률이 5.17대1(6명/31명)로 가장 낮았다. 건축학부(자연)6.03대1(29명/175명) 국제통상학과6.77대1(30명/203명) 소비자학과7대1(8명/56명) 의류디자인학과(일반)7대1(5명/35명) 순이었다. 

동국대는 ▲나군 회계학과의 경쟁률이 3.17대1(20명/92명)로 가장 낮았다. 법학과3.24대1(49명/159명) 광고홍보학과3.41대1(17명/58명) 경영학과3.58대1(38명/136명) 일본학과3.67대1(9명/33명) 순이었다. ▲가군에서는 경찰행정학부가 3.38대1(29명/98명)로 가장 낮았다. 불교학부3.47대1(19명/66명) 수학교육과3.5대1(10명/35명) 중어중문학과3.62대1(13명/47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3.76대1(17명/64명) 순이었다.

외대는 ▲나군은 LD학부가 2.88대1(16명/46명)로 가장 낮았다. 포르투갈어과3.2대1(10명/32명) 행정학과3.33대1(18명/60명) 정치외교학과3.41대1(17명/58명) 노어과3.46대1(13명/45명) 순이었다. ▲가군은 아랍어과가 3.57대1(14명/50명)로 가장 낮았다. 이란어과4.22대1(9명/38명) Language&Trade학부4.43대1(7명/31명) 중국어교육과4.5대1(6명/27명) ELLT학과4.57대1(23명/105명) 순이었다. ▲다군은 이탈리아어통번역학과4.78대1(9명/43명) 말레이/인도네시아어통번역학과4.78대1(9명/43명) GBT학부5.21대1(28명/146명) 중국어통번역학과5.33대1(15명/80명) 스페인어통번역학과 5.39대1(18명/97명)순이었다.

시립대는 ▲가군 음악(현악 비올라)의 경쟁률이 3.5대1(2명/7명)로 가장 높았다. 세무학과3.55대1(20명/71명)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3.65대1(57명/208명) 음악학과(현악 바이올린전공)3.75대1(4명/15명) 화학공학과3.86대1(21명/81명) 순으로 4대1을 넘지 않는 경쟁률이었다. 비교적 경쟁률이 높은 나군에서는 ▲도시행정학과가 6.15대1(20명/123명)로 가장 낮았다.

한양대는 ▲나군 정치외교가 2.42대1(12명/29명)로 가장 낮았다. 교육학과2.43대1(7명/17명) 정책학과2.65대1(20명/53명) 경영학부(상경)3.04대1(48명/146명) 국어교육과3.11대1(9명/28명) 순이었다. ▲가군에서는 관현악(비올라)가 3대1(3명/9명)로 가장 높았다. 관현악과(첼로)3.4대1(5명/17명) 연극영화학과(영화전공)4.11대1(9명/37명) 작곡과4.29대1(14명/60명) 정보시스템학과(상경)4.31대1(13명/56명) 순이었다.

경희대는 수능100%전형 기준 ▲나군 스포츠지도학과 경쟁률이 1.48대1(27명/40명)로 가장 낮았다. 중국어학과2.55대1(11명/28명) 태권도학과2.55대1(20명/51명) 스페인어학과2.88대1(16명/46명) 일본어학과3.08대1(12명/37명) 순이었다. ▲가군에서는 정치외교학과가 3.38대1(13명/44명)으로 가장 낮았다. 회계/세무학과3.39대1(23명/78명) 의상학과3.45대1(11명/38명) 경제학과3.48대1(33명/115명) Hospitality경영학부3.71대1(34명/126명) 순이었다.

서강대는 인문계의 경쟁률이 3.71대1(38명/141명)로 가장 낮았다. 경제학부4.16대1(61명/254명) 화공생명공학전공4.32대1(38명/164명) 중국문화전공4.38대1(13명/57명) 컴퓨터공학전공4.43대1(35명/155명) 순이었다. 

연대는 일반계열 기준 최저경쟁률은 신학과로 2.58대1(19명/49명)이었다. 경제학부2.62대1(76명/199명) 문헌정보학과2.62대1(13명/34명) 간호학과(인문)2.71대1(21명/57명) 사회복지학과2.9대1(10명/29명) 순이었다.

성대는 ▲나군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한문교육이다. 15명 모집에 38명이 지원, 2.53대1의 경쟁률이다. 영상학 2.93대1(15명/44명), 서양화 2.95대1(19명/56명) 등의 순이다. 나군 대비 경쟁률이 높은 ▲가군에서는 사회과학계열이 5.16대1(141명/727명)로 가장 낮았다.

고대는 사이버국방학과의 경쟁률이 1.54대1(13명/20명)로 가장 낮았다. 교육학과2.4대1(15명/36명) 불어불문학과2.55대1(11명/28명) 한국사학과3대1(6명/18명) 사학과3.15대1(13명/41명) 순이었다.

이대 수능전형 기준 최저경쟁률은 의예(자연)으로 3.22대1(45명/145명)이었다. 계열별 통합선발(인문)3.39대1(242명/821명) 계열별 통합선발(자연)3.42대1(215명/736명) 과학교육과4.43대 1(14명/62명) 영어교육과4.56대1(9명/41명) 간호학부4.76대1(17명/81명) 순이다.

숙대는 ▲가군 최저경쟁률은 관현악과-바이올린으로 2대1(4명/8명)이었다. 무용과-발레2.14대1(7명/15명) 시각/영상디자인과2.64대1(28명/74명) 관현악과-첼로2.67대1(3명/8명) 무용과-한국무용2.75대1(4명/11명) 순이었다. ▲나군에서는 의류학과(인문)의 경쟁률이 2.8대1(5명/14명)로 가장 낮았다. 영어영문학부-영어영문학전공2.83대1(24명/68명) 기계시스템학부2.86대1(14명/40명) 경제학부2.95대1(20명/59명) 미디어학부3대1(16명/48명) 순이었다.

서울대 최저경쟁률은 수학교육과로, 8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해 1.75대1이었다. 전기/정보공학부1.89대1(44명/83명) 식품영양학과2대1(17명/34명) 화학교육과2대1(13명/26명) 기계공학전공2.05대1(38명/78명) 순으로 최저경쟁률 톱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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