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정시경쟁률] 성신여대(마감직전) 5.18대1.. '최저' 작곡과이론 1.4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31일 오후6시 2020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성신여대의 마감직전 오후5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은 5.18대1이다. 655명 모집에 3392명이 지원한 상태다. 가군은 5.35대1(모집462명/지원2470명), 나군은 3.76대1(153명/576명), 다군 8.65대1(40명/346명)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작곡과이론전공이다. 5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다. 10명 모집에 396명이 지원해 39.6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성신여대는 지난해 693명 모집에 4757명이 지원해 6.86대1의 경쟁률로, 2018학년 6.57대1(830명/5451명)보다 상승했다. 성신여대의 2020정시 원서접수 최종마감은 오후6시다.

<'최저' 작곡과이론 1.4대1>
마감직전인 오후5시 기준, 전체 모집단위 가운데 가장 경쟁률이 낮은 모집단위는 작고과이론이다. 5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군에서 작곡과이론에 이어 사회복지학과3.1대1(10명/31명) 정치외교학과3.11대1(9명/28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나군에서는 무용예술학과(발레)가 2.33대1의 경쟁률로 가장 낮았다. 3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할 결과다. 무용예술학과(발레)에 이어 융합보안공학과2.5대1(14명/35명) 무용예술학과 댄스스포츠2.5대1(2명/5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최고'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 39.6대1>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였다. 10명 모집에 396명이 지원해 39.6대1의 경쟁률이다. 가군에서는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에 이어 미디어영상연기학과25.44대1(9명/229명) 현대실용음악학과 악기 10.78대1(9명/97명) 순으로 높았다.

나군에서는 뷰티산업학과가 가장 높았다. 8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해 경쟁률 7.38대1을 기록했다. 뷰티산업학과에 이어 공예과4.77대1(35명/167명)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4.64대1(11명/51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다군의 경우 유일한 모집단위인 산업디자인과의 경쟁률은 8.65대1이었다. 40명 모집에 346명이 지원했다.

<추후 전형일정>
31일 오후6시 원서접수 마감 이후 해당자에 한해 서류/음악파일 제출은 1월2일 오후6시까지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모집단위에 한해 가군 1월7일부터 10일, 나군 1월15일부터 16일, 다군은 1월21일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는 2월3일 예정이다. 등록기간은 2월5일부터 7일까지다.

1차 충원 합격자 발표는 2월8일 오전10시, 등록기간은 2월8일부터 10일까지다. 2차 충원 합격자 발표는 2월11일 오전10시, 등록기간은 2월11일 하루 동안이다. 3차의 경우 2월12일 오전10시 충원 합격자를 발표하고 12일 하루 동안 등록해야 한다. 3차 후 충원 합격자 발표/등록기간은 2월13일부터 17일까지다. 최종통보 마감은 2월17일 오후9시까지며, 최종등록마감은 2월1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