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 평가 방향 논의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중앙대가 ‘2019년 CAU 교사대상 결과 공유 세미나'를 내달 20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2020학년 중대 수시 결과 분석 2021학년 입학전형 주요사항 안내와 함께 학종 평가 방향 논의가 진행된다. 고교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는 내달20일 정오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30일 오전10시부터 1월15일까지로,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 

중앙대는 2020수시모집에서 정원내 기준(정원외 혼재된 고른기회 제외) 24.31대1의 경쟁률로 마감해, 전년 24.39대1과 비슷한 수치였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모집단위인 의학부의 경우 논술에서는 30명 모집에 3472명이 몰려 115.73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27일 원서접수를 시작한 2020정시에서는 수시이월인원 포함, 121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31일 오후6시 마감한다. 수능일반의 최초합격자는 1월10일 오후2시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기한다. 단 체육교육과는 1월23일 오후2시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실기전형의 경우 가군 1월16일 오후2시, 나군 1월31일 오후2시 각각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2월5일부터 7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미등록으로 인한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8일부터 17일까지다. 

중앙대가 2020수시결과분석 등을 진행하는 '2019년 CAU 교사대상 결과 공유 세미나'를 다음달 20일 실시한다. /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가 2020수시결과분석 등을 진행하는 '2019년 CAU 교사대상 결과 공유 세미나'를 다음달 20일 실시한다. /사진=중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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