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6명 과학/발명분야 꿈나무 발굴 포상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전북교육청은 20일 교육청 5층 손님맞이방에서 '제18회 전북학생과학/발명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전북학생과학/발명대상은 21세기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발명 분야의 최우수 학생을 선발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발명 꿈나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과학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전북 과학/발명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우수인재의 이공계 진출을 목적으로 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 중 과학 및 발명 관련 대회 입상실적과 특허관련 실적 등 올 한 해 동안 과학/발명 분야에서 뚜렷한 실적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까지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오주원(전주만성초 6) ▲백세영(번암초 6) ▲나하진(전주용소중 1) ▲차이경(전주서신중 2)  ▲김종호(전북과학고 2) ▲김지원(전주근영여고 2) 등 총 6명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과학/발명 분야의 우수학생 발굴 및 시상으로 과학활동 참여도를 확대하게 될 것"이라며 "과학우수 학생의 지속적인 과학활동 유도로 이공계 진로를 유도하고 전북 과학교육 및 발명교육의 저변을 확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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