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수험중심 시스템/국가 공무원반 체계적인 지원 결실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호남대는 경찰학과가 최근 실시된 2019년도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서 11명의 합격자를 대거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합격자는 성연수(07학번/서울지방경찰청), 김영동(08학번/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손명철(11학번/제주지방경찰청), 구자웅(12학번/경기남부지방경찰청), 조도양(12학번/경기남부지방경찰청), 한도형(12학번/충남지방경찰청), 이호성(13학번/경찰특공대), 유민기(13학번/서울지방경찰청), 이태호(13학번/전남지방경찰청), 박철한(13학번/전남지방경찰청), 정다이(13학번/광주지방경찰청)씨 등 11명이다.

경찰학과는 채용시험 집중형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수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데, 올해 합격자 중 다수는 국가공무원반 입실자로 나타났다.

국가공무원반은 학과 공부 외에도 체계적인 학습지도와 월별 실전모의고사를 통한 수험지도, 과목별 스터디와 컨설팅, 체력/면접시험 관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에 최종합격한 한도형씨는 "학과의 수험중심 시스템과 국가공무원반의 개인 맞춤형 학습지원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국가공무원반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정규 학과장은 "학교와 교수진의 지원과 함께 학생들의 목표달성을 위한 열정이 합해져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며 "향후 시험과목 변경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호남대 경찰학과, 2019 경찰 공무원시험 11명 대거 합격
호남대 경찰학과, 2019 경찰 공무원시험 11명 대거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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