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89대1, 사회통합 1.2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수원외고가 1.75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200명 모집에 350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년 1.69대1(200명/338명)보다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89대1(160명/302명), 사회통합 1.2대1(40명/48명)로 일반전형의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수원외고의 2020학년 경쟁률은 1.75대1이었다. 전년 1.69대1보다 상승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수원외고의 2020학년 경쟁률은 1.75대1이었다. 전년 1.69대1보다 상승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일반 1.89대1, 사회통합 1.2대1>
정원내 경쟁률은 1.75대1(200명/350명)로, 전년 1.69대1(200명/338명)보다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89대1(160명/302명), 사회통합 1.2대1(40명/48명)로, 전년 일반 1.81대1(160명/290명), 사회통합 1.2대1(40명/48명)에서 일반전형이 상승했다.

일반 기준, 최고경쟁률은 러시아어와 프랑스어가 기록했다. 각 2.35대1(20명/47명)의 경쟁률이었다. 일본어 2.1대1(20명/42명), 중국어 1.73대1(40명/69명), 영어 1.62대1(60명/97명) 순이었다.

<잔여일정>
수원외고는 1단계합격자를 17일 발표한다. 면접을 28일 실시해 내년1월3일 이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외고는>
수원외고는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해 있다. 2006년 개교했으며 특색사업으로 학교 교육 브랜드화와 속진 교육과정 운영, 생애 설계 중심 동아리 활성화 등을 시행 하고 있다. 2018학년 대입의 서울대 등록실적은 수시7명 정시2명이었다. 2017년에도 수시8명과 정시3명 등 11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19학년 실적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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