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컴퓨터공학과가 2020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유망학과로 주목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세종대 컴퓨터공학과는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국내 대학 분야별 연구 경쟁력 2위, ‘2020 THE 세계대학평가’에서는 컴퓨터공학 부문 국내 4위를 차지했다.

세종대 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교과과정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의 혁신을 주도하는 학과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기술의 융합 및 혁신적 변화를 선도하는 컴퓨터 공학 분야의 전문인을 양성한다.

컴퓨터공학과가 주축이 된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2014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대용량 데이터 초고속처리 장비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빅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빅데이터 장비를 비롯한 전문적인 기술개발 지원과 MOU·기술지도 등의 지원 사업을 통해 빅테이터 산업계의 조력자로서 산학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컴퓨터공학를 졸업한 학생은 컴퓨터 연구 및 개발자, 정보처리 관리자, 시스템 분석가, 프로그래머, 컴퓨터 보안 전문가, 컴퓨터교육자,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네트워크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정보컨설턴트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게 된다. 이러한 분야는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IT기술 분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미래 핵심 분야이다. 지속적인 컴퓨터의 발달과 더불어 컴퓨터 관련 인력에 수요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세종대 2020학년도 정시 모집 기간은 2019년 12월 27일(금) 09:00 ~ 12월 31일(화) 17:00까지이다.

사진=세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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