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길수)는 12월 13일 오후 6시 30분 더 하우스 갑을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상대학교 총동문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한경호 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에게 ‘자랑스러운 경상인상’을 수여했다.

한경호 이사장은 경상대학교 농학과 81학번으로 경상남도, 행정자치부, 국무총리실, 소방방재청, 대통령 소속위원회, 세종시 등 지방과 중앙부처에서 33년간 공직자로 봉사해 왔다. 특히 2017년 8월부터 1년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해정부지사)의 중책을 맡아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2018년 9월부터 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안정적인 자산운용은 물론 선진화한 리스크 관리, 회원복지 서비스 확대, 차세대 업무시스템 구축 등 행정공제회를 대표적인 투자기관으로 위상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총동문회는 김경곤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장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김경곤 지부장은 경상대학교 임학과 83학번으로 그동안 경남농협 노조위원장과 경상대학교 지점장, 사천시지부장, 창원시지부장을 두루 역임하며 대학과 총동문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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