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창원대는 문화테크노학과가 최근 학내 박물관 2층 조현욱아트홀에서 '제4회 문화테크노학과 졸업 논문발표 및 전시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문화테크노학과 졸업전시회에는 이호영 창원대 총장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윤치원 원장, 신산업융합학과 이상빈 학과장, 문화테크노학과 안태혁 학과장과 이병훈 교수, 유지연 교수, 남상훈 교수, 유선진 교수, 문화테크노학과 학생, 학부모 및 지역 관람객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호영 총장은 오픈식 축사에서 "이번 졸업전시회를 통해 문화콘텐츠의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전시를 위해 노력해주신 문화테크노학과 교수님, 학생,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학과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테크노학과 안태혁 학과장은 "문화기획과 문화기술의 융합이라는 문화테크노학과만의 특색을 볼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결실이 있기까지 논문의 기획 및 집필, 작품의 기획 및 제작에 혼신을 다한 학생들과 훌륭한 가르침을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대를 선도하는 융합형 인재의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는 예술, 기획, 경영, 기술(VR, 실감미디어) 전반의 풍부한 역량을 바탕으로 공연, 축제, 이벤트, 도시재생 등과 관련된 문화기획 및 문화경영 능력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사진=창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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