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시각디자인전공 3학년 송준우 학생이 지난 12일 오후 11시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0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시상식’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 해로 50회째를 맞이한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산업디자인 기술의 저변확대와 연구개발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국의 예비디자이너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디자인 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송준우 학생은 시각디자인 부문에서 ‘포항 바다의 향, 한다라이’라는 작품을 출품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장려상 전재덕 학생, 특선 김선홍, 윤주은, 이수민, 자오시아오이 학생이 선정됐고, 주시펑, 장위에, 김효정, 최지현, 김건, 함수인, 이상엽, 이건영, 임지연, 김혜린 학생 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시각디자인 전공 재학생들이 대거 입선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은 이번 공모전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미술대전, 대구 미술대전, 서울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등 여러 공모전 및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사진=동국대 경주캠 제공
사진=동국대 경주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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