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상명대는 국제언어문화교육원이 11일 서울 동숭동캠퍼스에서 북경공업대학교 단기연수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북경공업대 수영특기생 10명과 인솔교사 1명 등 총 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단기연수프로그램은 한국문화와 수영을 주제로 한 특강, 한국문화명소 및 체육시설 탐방 그리고 수영친선교류 등으로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5박6일간 진행됐다.

양 교는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한/중 대학생들의 문화교류를 확대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한편 학생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며, 전공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조항록 국제언어문화원장은 "이번 단기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양교의 학생들이 보다 넓은 시야를 갖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교류협력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상명대 제공
사진=상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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