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일대는 SU대학일자리본부가 글로벌 마인드를 겸비한 직무교육을 통해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달 한 달간 학내에서 '해외취업 직무별 OJT'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해외취업 직무별 OJT'는 해외취업에 필요한 직무별 정보 습득을 위한 이론 강의와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습형 직무 체험을 결합한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OJT 과정은 총 네 가지 직무(해외승무원/해외호텔/해외세일즈/해외일반사무)에 대해 매주 한 가지씩 4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장경험을 겸비한 해외취업분야 전문강사에게 직접 직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와 상황극을 기반으로 한 직무체험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재학생은 "해외 취업을 희망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해외 취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됐고, 직무 체험을 통해 직무에 대해 이해를 하는데 매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일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취업 직무별 OJT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서일대 제공
사진=서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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