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우석대는 중앙도서관이 11일 본관 3층 영상정보실에서 다산독서문화학교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홍석빈 도서관장과 박석무 석좌교수, 수상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지수(간호학과 1년) 학생이 다산독서문화학교 프로그램별 최대 마일리지를 획득해 대상을 받았다. 최형석(한약학과 4년)과 이진주(한약학과 2년) 학생은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다산독서문화학교는 지난 5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산독서토론클럽 ▲다산노트쓰기 ▲다산테마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재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다.

홍석빈 도서관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산 정신이 깃든 실용주의형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 이후 박석무 석좌교수는 '정약용의 경세와 목민의 개혁사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우석대 다산독서문화학교 시상식 /사진=우석대 제공
우석대 다산독서문화학교 시상식 /사진=우석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