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연속 미달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광역자사고 해운대고의 2020학년 경쟁률은 0.63대1(240명/150명)로 미달을 기록했다. 2018학년 0.77대1(240명/185명), 2019학년 0.7대1(240명/168명)에 이은 하락세다. 전형별로는 일반 0.75대1(192명/144명), 사회통합 0.13대1(48명/6명)이었다.

해운대고가 2020학년 0.63대1로 미달을 기록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해운대고가 2020학년 0.63대1로 미달을 기록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일반 0.75대1, 사회통합 0.13대1>
정원내 전형은 0.63대1(240명/150명)으로 전년 0.7대1(240명/168명)보다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0.75대1(192명/144명), 사회통합 0.13대1(48명/6명)로 전년 일반 0.83대1(192명/160명), 사회통합 0.17대1(48명/8명)에서 각각 하락했다.

<잔여일정>
1단계 합격자는 17일 오후2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면접은 23일 실시한 후 합격자를 27일 발표하는 일정이다.

<해운대고는>
해운대고는 2001년 자립형 사립고 운영학교로 지정, 2009학년까지 자립형 사립고로 운영되다가 2010학년부터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됐다. 전환 과정에서 전국단위 선발권을 포기, 광역단위 자사고로 운영을 시작했다. 베리타스알파가 자체조사한 2019학년 서울대 정시최초합까지 실적은 4명으로, 수시3명, 정시 1명이었다. 2018대입에서는 수시4명과 정시2명 등 서울대 등록자 6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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