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64대1, 사회통합 0.72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1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남외고는 1.46대1(125명/182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 1.77대1(125명/221명)에서 다소 하락한 수치다. 전형별로는 일반 1.64대1(100명/164명), 사회통합 0.72대1(25명/18명)을 기록했다.
<일반 1.64대1, 사회통합 0.72대1>
정원내 기준 경쟁률은 1.46대1로 125명 모집에 182명이 지원했다. 전년 1.77대1보다 다소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64대1(100명/164명), 사회통합 0.72대1(25명/18명)으로 전년 일반 1.97대1, 사회통합 0.96대1보다 각각 하락했다.
일반 최고경쟁률은 독일어가 차지했다. 20명 모집에 38명이 지원해 1.9대1이다. 중국어 1.75대1(20명/35명), 영어 1.55대1(40명/62명), 프랑스어 1.45대1(20명/29명) 순이다.
<잔여일정>
1단계 합격자는 16일 발표한 후 면접을 26일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3일 발표할 예정이다.
<전남외고는>
전남외고는 1994년 전남 나주에서 개교했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실시한다. 거주지가 학교 근처일 경우에도 예외 없이 기숙사 생활을 실시해 통학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했다. 비슷한 수준의 학업능력과 목표의식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2017, 2018학년 각 2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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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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