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호남대학교는 전기공학과(학과장 정대원) 졸업생 김시윤(19년 졸업)씨가 2019년도 하반기 한국전력 공채전형에 최종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시윤 씨는 “재학 중 대학생 발명특허 경진대회, 학부생 논문발표, 토익향상 프로그램 등 학과에서 제공하는 핵심역량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한전 관련 NCS 전공체험 활동을 바탕으로 한 심층면접을 통과해 한국전력에 입사하게 됐다”며 “지원하는 회사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입수하고,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전기공학과는 한전 관련 공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전 취업반과 기사특강반 등의 비교과활동을 상설 운영중이며, 체계적인 학생관리 및 다양한 역량향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전기공학과는 지난해 김 산 씨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문찬준 씨가 공채시험에 합격하는 등 최근 2년간 3명의 졸업생이 최종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진=호남대 제공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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