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베트남 하이정성-스마트워터그리드 파일럿 프로젝트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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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베트남 하이정성-스마트워터그리드 파일럿 프로젝트 준공식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12.11 13: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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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터그리드 연구단, 

베트남 하이정성-스마트워터그리드 파일럿 프로젝트 준공식 개최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스마트워터그리드연구단(단장 염경택, 이하 SWG)이 베트남 스마트 물 관리 기술 현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스마트워터그리드 파일럿 프로젝트’ 구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12월 9일(월) 베트남 하이즈엉성 HADUWACO(Hai Duong Water Joint Stock Company)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시범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국가 물 관리 지능화 연구 성과의 해외 물 산업 진출과 사업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왔다.

SWG 연구단은 베트남 하이즈엉성의 수도관리회사인 ‘Hai Duong Water Joint Stock Company’ 및 베트남 자원환경부 수자원 계획ㆍ관리 정부기관인 NAWAPI(National Center for Water Resources Planning and Investigation)와 2016년 12월 MOU를 체결하였으며, 다음해인 2017년 3월에 Vietnam-Korea SWG Action Plan을 수립하였다. 이를 계기로 2018년 VACI(Vietnam International Water Week)에서 Pilot Project 및 Pre-FS가 논의 되었고 이듬해인 2019년 6월 SWG Pilot Project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11월 구축을 완료했다. 

하이정성 트란난동에 설치된 주요 SWG 시스템은, 부착형 초음파 유량계1대, 20mm 전자식수도미터 27대, 수도미터용 스마트미터링 단말기 27대, 스마트미터링 소프트웨어 1식, 유수율 분석 소프트웨어(Aqua United V3) 1식, 클라우드기반 운영서버 1조, 운영클라이언트 PC 및 모니터 1 셋트 등이다. 하이정성은 물관리기술 수준의 지표인 유수율이 88% ~ 77%로 베트남에서는 비교적 높은 수준이나, 현재의 운영기술로는 더 이상의 유수율 개선에 한계가 있어, SWG 연구단이 개발한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SWG 시범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실시간 물 사용량 AMI 데이터 분석 기반 수요-공급 관리, 실시간 원격검침과 수용가 물 사용량 고지, 실시간 관망 감시 및 누수분석, 누수율 저감, 수요기반 생산계획을 통한 에너지와 생산비용 절감, 수질, 단수사고 등에 대한 각종 정보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게 되어 베트남의 향후 새로운 물 관리 방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베트남 하이즈엉성 공무원, NAWAPI 북부 본부장, HADUWACO 사장 등 물 관련 관계자, 국내에서는 성균관대 SWG 연구단, K-water, 국민대학교, 인하대학교, ㈜이산, ㈜레오테크, 에스제이엠앤씨(주), ㈜피에스글로벌 등 총 80명이 참석하였다. 준공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베트남 SWG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베트남과 SWG 연구단 간 SWG 기술 협력 및 사업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스마트워터그리드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소개와 원격검침프로그램 시연이 이어졌다.

 베트남 HADUWACO Vu Manh Dung 사장은 “하이즈엉시에 SWG Pilot Project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물 비용을 개선하기 위하여 물 이용 효율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정책을 펼쳐가고 있는 만큼, 한국의 물 관리 시설에 대한 운영 및 유지관리 고도화 관련 SWG 기술이 하이정성 물 관리 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WG 염경택 연구단장은 “베트남 현지화 Pilot Project 사업을 통해 베트남 물 관리 방향에 도움을 주는 한편, 물시장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에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현지에 알리고, 제품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은 비교적 규모는 작지만 한-베트남 간 스마트물관리 기술 협력 및 사업화에 지렛대가 되기를 바라며, 정부 물산업 정책과도 발을 맞춰 인도네시아, 요르단 등 국가별 맞춤형 현지화 사업도 계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7월에 착수하여 올 연말에 종료되는 스마트워터그리드 연구단은 그동안 IoT, AMI 기반의 실시간 물 사용 Big data 분석을 통한 지능형 도시물관리, 다중수원을 활용한 경제적인 물 운용, 실시간 누수관리, 스마트 App을 이용한 소비자 참여형 플랫폼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사구시적 기술개발을 위해 2016년 인천광역시 영종도와 대청도에 실증화 리빙랩을 구축하여 연구 개발한 기술의 우월성과 효과성을 검증하였고, 현재는 세계 물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운영관리 고도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연구 성과의 해외 진출을 위해 미국, 이탈리아와 국제 공동연구 MoU 체결, 인도네시아 메단 및 자카르타, 특히 세계 2위의 물 기근 국가인 요르단 북부지역 등 그 동안의 검증된 연구성과를 해외에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사진=성균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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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19-12-11 15:37:59
한국사 교과서가 한국 표준이고, 세계사 교과서가 세계표준임. 그리고 여러 학습 참고서, 백과사전, 주요 학술서적으로 판단해야 정설(定說)에 가까움.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 세계사로 보면 중국 태학.국자감(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서유럽의 볼로냐.파리대학의 역사와 전통은 지금도 여전히 교육중.

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에 주권.학벌이 없음.
http://blog.daum.net/macmaca/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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