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소속사 코아코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손광업이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캐스팅됐다고 10일 전했다.

소속사 코아코엔터테인먼트는 "손광업이 SBS '스토브리그'에 극중 만년 하위권 프로야구팀인 드림즈의 투수코치 최용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최용구는 감독 윤성복(이얼), 수석코치 이철민(김민상), 타격코치 민태성(서호철)과 함께 드림즈 코칭스태프의 한 명으로, 수석코치 이철민과는 과거 절친했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심각하게 틀어져 있는 '사연 많은' 인물이다. 손광업은 프로야구 코칭스태프로 완벽 변신, 겨울을 뜨겁게 달굴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현실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손광업은 2017년 SBS '피고인'에 교도소장으로 출연해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 2018년 JTBC '미스티', tvN '백일의 낭군님', SBS '흉부외과' 올해 OCN '킬잇'에 출연했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로 남궁민 박은빈 오정세 조병규 조한선 등이 캐스팅됐다. 

손광업. 사진=코아코엔터테인먼트 제공
손광업. 사진=코아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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