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학과 마지윤, 조윤제 학생 각각 우수상, 최우수상 수상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부산가톨릭대는 임상병리학과 4학년 마지윤, 3학년 조윤제 학생이 6일 경성대 건학기념관에서 열린 '2019 부산권 LINC+사업 15개 대학 연합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및 수기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내 생물안전 의료바이오산업 맞춤형 트랙에 참여하고 있는 마지윤 학생은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해파린 부작용과 진단법'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조윤제 학생은 수기공모전에서 산업체 탐방, 캡스톤디자인, 인턴십, 프레젠테이션 대회, 해외 전공연수 등 다양한 커리큘럼 이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기를 제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는 LINC+사업의 지원을 받아 생물안전 의료바이오산업 맞춤형 트랙(전담교수 최고은), 바이오헬스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전공(전담교수 이기석)을 운영 중이며, 기존 임상병리학 전공을 기초로 생물안전과 의료바이오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현장 밀착형 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데이터사이언스 교육, 학생들의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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