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24일까지..국문 심리학 미국문화 아트/테크놀로지 기계공학 생명과학 컴퓨터공학 등 학과별 20명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강대가 2019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16일 ‘전공탐색의 날’을 실시한다. 고교 재학생에게 전공을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접수는 11일부터 24일까지로, 서강대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서강대가 2019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16일 ‘전공탐색의 날’을 실시한다. /사진=서강대 제공
서강대가 2019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16일 ‘전공탐색의 날’을 실시한다. /사진=서강대 제공

신청 가능전공은 국어국문학 글로벌한국학 기계공학 미국문화 생명과학 심리학 아트/테크놀로지, 컴퓨터공학으로, 학과별 20명 이내로 모집할 예정이다. 학과별 활동내용을 살펴보면 전공 기본 소개에 더해 △국어국문학(국어학적 사고와 국문학적 사고 체험하기, 선배와의 만남) △글로벌한국학(글로벌한국학 학생 자치활동 소개, 관련 퀴즈 진행 및 질의응답) △기계공학(공작실 프로그램 체험) △미국문화(미국문화학 이해, American Music Field trip 소개, 미국문화에 대한 감상 발표) △생명과학(생명과학과 교수님 강연, 조별 랩투어, 관련 퀴즈 진행) △심리학(심리학 파헤치기, 심리학 분과 체험 조별 활동) △아트/테크놀로지(학생 자치활동 소개, 각종 스튜디오 탐방, 분야별 멘토링/질의응답) △컴퓨터공학(텍스트마이닝 연구자 강연, SCRATCH 언어를 이용한 게임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학과별 탐색 프로그램은 1~3지망을 선정해 신청해야 한다. 참가 신청서에 작성한 1,2,3지망에 따라 2개의 전공 탐색 프로그램이 배정된다. 단 서강대 관계자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신청 지망 순으로 배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참가 대상자 발표는 1월3일이다. 참가대상자 전원에 수료증을 수여한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