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사업단은 ‘2019년도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성과발표회’에 참가해 창원대 친환경해양플랜트FEED공학 석사과정 구윤정 학생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한 ‘2019년도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성과발표회’는 참여대학(11개) 및 참여기업(12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폐자원에너지화 정책 및 특성화대학원 사업 성과발표, 젊은 연구자 세미나 발표, 특성화대학원 사업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우수학생 해외연수 결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해당 성과발표회를 통해 사업에 참여 중인 산·학·관이 사업 참여대학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젊은 연구자 세미나 발표 세션에서 창원대학교 구윤정 학생(지도교수 정대운)은 창원대학교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을 대표해 ‘졸-겔 연소법을 이용한 고온수성가스전이 반응용 스피넬 페라이트 촉매 연구’를 발표했으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창원대 박민주 학생(박사과정, 공동 지도교수 서규태·정대운)은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여 우수학생으로 발표를 해 독일, 스위스 폐자원에너지화 시설 현장견학 경험을 공유했다.

창원대학교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사업단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지원하며,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관련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을 목표로 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산학공동 프로젝트, 지역인재 양성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해외연수·인턴십, 교환학생 파견 등의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사진-창원대 제공
사진-창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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