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 발간 도서, 2019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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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 발간 도서, 2019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12.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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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원불교사상연구원이 발간한 ‘근대한국 개벽사상을 실천하다’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근대한국 개벽사상을 실천하다’는문화체육관광부에서 8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구매해 전국 공공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책은 동학에서 원불교에 이르는 근대한국 개벽종교의 사상적 기반인 개벽사상을 재조명한 연구 성과를 집약하고, 근대한국 종교가 서구적 근대와는 다른 ‘근대’를 어떻게 실천하려고 했는지를 다룸으로써 근대한국 종교가 추구한 공공성을 한층 더 구체적으로 재발견했다는 평가를 받아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출판된 종교와 공공성 총서 시리즈 ‘근대한국 개벽종교를 공공하다(모시는사람들, 2018)’의 후속편으로써 전편이 사상사적 관점에서 근대한국 개벽종교의 사상적 지형도를 그리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후속편은 근대한국 개벽종교의 서구 근대문명에 대한 주체적 대응 분석을 통해 근대 시기에 한국종교들이 공공성을 어느 정도 내면화했고, 실천했는지를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을 통해 밝혀냈다.

한편, 2016년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원불교사상연구원은 시민사회의 종교적 역할 및 기능과 관련하여 시민적 공공성의 이론을 정립하고, 생명과 정의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종교별 실천운동과 윤리구축을 토대로 세계시민적 공공성에 기반 한 우주적 공공성의 측면에까지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종교운동의 시민적 공공성의 세계적 확산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벽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영역 구축을 통해 근대한국의 자주적 근대 운동을 사회적으로 널리 알리고, 포스트휴먼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한국학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원광대 제공
사진=원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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