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광주여대(총장 이선재)는 실내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지난 11월 25일(월) (사)한국공간디자인협회(KOSDA)에서 주최한 ‘제14회 2019 한국공간디자인 전국공모전’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실내디자인학과에 따르면 위유진 학생(4학년)의 ‘UNEXPECTED SCIENCE MUSEUM’ 작품과 김시원·안진아 학생(4학년)의 ‘A케어타운’ 작품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홍성은·김지원·김세정 학생(3학년)이 ‘PPP’ 작품으로 특별상, 이연송·조윤희·나지현 학생(3학년)이 ‘DIRECTION’ 작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교에서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치렀으며, 광주디자인센터에서 11월 25일(월)부터 11월 29일(금)까지 전시됐다.

광주여대 실내디자인학과는 최종적으로 은상 2팀, 특별상 1팀, 장려상 1팀, 특선 5팀, 입선 5팀이 선정되는 등 매년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평가에 참여한 교수 및 전문가들로부터 전통과 실력을 갖춘 디자인 산실로 자리매김했음을 인정받았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사진=광주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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